'2021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韓 대표단 '종합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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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년 제14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에서 우리나라 대표단 학생들이 국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8월25일부터 8월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총 32개국, 2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DMT 분야에서 김금민(인천과학고 3)이 훌륭함(Excellent) 평가를 받아 상위 15%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김보민(경남과학고 3), 김세진(서울명덕고 3), 이선호(창원과학고 3), 정동욱(경기북과학고 3)이 매우 우수(Very Good)를 수상, 김민서(광주과학고 3), 문지욱(장유고 2), 양재혁(제주과학고 2)이 우수(Good)를 수상하며,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수상했다.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 2021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기존의 메달(금, 은, 동) 수여 대신 Excellent, Very Good, Good 등급으로 성적 발표한다.

오르비도스기 화석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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