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분들 수능판을 벗어나세요 2편(Q&A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483154
저번글에서 아무리 늦어도 3수까지만하라고 주장했던 30대중반 아재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질문왓던 내용이나 저에대한 글을 남기셨던 분들에 대해 간단히 답변하는 글을 남기겠습니다.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윤석열도 9수했다
답: 윤석열은 설법이었음. 이미 검증됐음. Sky급 재수하는거 말리지않음.되는사람은 멀리 돌아와도 됨.그런데 5~20프로급 애매한 사람이 1프로 목표로 재수 접어드는걸 말리는것임. 검증방법은 모의평가말고 수능이어야함.
2. 몇수를하든 의대갈수 있으면 가는게 맞다 오히려 회사가면 시간 더날릴수있다.
답: 어디까지나 갈수있다는 전제하에 저도 동의함.그런데 가까운 의대 들러서 올해 3수이상 몇명들어왓는지 물어보십쇼.생각하는것보다 굉장히 적을겁니다.
제 글 댓글중에 굉장히 인상깊은 댓글이 하나잇어서 그걸로 답을 갈음합니다.
100명이 도전하면 1명이 성공하고 99명이 실패하는게 의대입시인데 그 1명이 이룬 신화가 많은 사람을 망친다.
200프로 공감한 댓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사교육광고나 너도 무조건 할수있다, 된다는식의 무책임한 합격수기 극혐합니다.
3. 너는 장수생 비판하면서 왜 자기자신에게는 수능의 생활화라는 예외를 두면서 관대해지냐??
답: 그동안 글쓰면서 본업없이 독서실이나 학원가는 쌩장수생을 말린거였지 본업이 있는상태에서 수능을 보는 사람을 말린적이 없음.
여기서 본업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어떤회사의 대졸 정규직이라든지 공무원이라든지 여타 전문직 같은 나름 안정적인 직장인을 의미함.
그리고 수능의 생활화라는건 자기 생활하면서 예컨대 연애도하고 술한잔도 하면서 수능때되면 한번 보러가는걸 의미함.
4. 그딴식으로 공부하면 의대를 어떻게 가냐?
답 : 사견이지만 수능판은 평범한 뇌지컬로는 일정수준이상 성적이 올라가지 않음. 3~2등급까지 잘하면 1등급 끄트머리까진 갈수있을지몰라도
상위1프로는 누구나 가는 영역이 아님.다만 운이따르거나 할때는 올라갈 수 있다고 봄.(물수능이거나 찍신 강림하거나)
따라서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까지 올라가면 그때부터는 투입이 의미가 없음.
물론 일정기간 시간을 투입해서 이해를 하고 암기를 해야하는 건 맞는데 백번양보해서 그건 삼수까지지 그이상은 시간낭비임.
5.
인생에 정답이없는거 아님? 몇살에 이거해야되고 몇살에 이거해야된다 그때 못하면 인생 꼬인거고 뒤처지는거다 이런 생각이 잘못된거아님? 인생에는 정답이 없잖아
답 : 20대 초중반때 가장많이 하는 생각인데 보통 고시나 수능 장수생들의 자기합리화에 불과함. 조금만 나이 지나면 뭐가 인생이 꼬이는건지 알게됨. 이래서 수능판 빨리 런해야함. 학원선생말만 믿지좀말고 인생선배말도 좀 들어야함.
구체적으로 뭐가 인생이 꼬이는거지 내가 답을 해주겠음
예컨대 나는 강남대성 강남종로 강북종로 노량진대성등 수능 학원다니면서 제대로 공부한건 5번쯤되고 대충 보러간건 10번쯤되는데 그걸로인해 27살때 대학에 들어갔고,
31살때 졸업을했음.
그리고 33살때 간신히 운좋게 어떤 시험을 통해 꽤 괜찮은곳에 취업을 할수있었는데 35살인 지금 대략 실수령액으로 300조금 넘게벌고있음.
경력이 5년이상쌓이면 500가까이도 벌수있을것임.
만약에 내가 조금만 빨리 세상을 그리고 나 자신의 능력을 알았더라면 10년전쯤부터 이 일을 하고 있었을거고 지금 직급도 팀장급일거고
500가까이 벌수 있엇을것임.
그깟 돈이 뭐가 중요하냐 이럴수있는데 공부하는거 솔직히말해 돈많이벌고 조금이라도 남들 일할때 방해받지않고 원하는 소비활동(취미활동) 할려고 하는거아님? 더 너아가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해서 오손도손 재밌게 살려는게 삶의 목적 공부의 목적 아님?
나는 정말 의사자체가 내 삶의 이유다 하는사람은 양심에 손을얹고 생각해보기바람. 정말로 의사가 목표인건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순탄한 삶이 목표인건지.
그런데 늦게가면 연애.결혼.재테크 이 모든게 꼬임.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보겟음
내나이 35살이고 현재 선자리나 소개팅 들어오면 31살이나 32살 33살정도 여자분이 들어옴. 이 나이대 결혼은 결국에는 일종의 거래라고 보면됨.
사실 장수하게되면 이것도 치명적인 단점인데 나이먹고나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정말힘들어짐. 자연스런만남이란것도 젊을때
학원.학교.사내.스터디에서 동기들이나 선후배 혹은 그들 소개로 하는거지 나이 35살먹고 이런것들이 결코 쉽지않음.생각해보기바람.
(자세한과정이 궁금하면 댓글 바람.)
아무튼 이런 결혼시장에서
내가 다니는 직장이나 직업이 결코 수준이 떨어지지 않지만
매치되는 나이대의 여자와 소득수준이 비슷하기때문에 여자들한테 잘 안팔림.
내가 만약 10년전에 깨달아서 지금쯤 팀장급이었다면 정말 내가사랑하는 사람 혹은 내가 호감을 느끼는 그런여성과 결혼할수있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굉장히 어려움.지금은 그냥 내 상황에 맞는 내 조건을 맘에들어하는 여자한테 갈 수밖에없는거고 나이가 먹을수록 이러한 기회가 점점 줄어들음.
단순히 결혼을 예시로든거지만 이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재테크부터 내집마련 하나부터 열까지 꼬인다는게 바로 이런부분임.
20대들은 아직 20대라서 늙어간다는게 어떤건지 하나도 모름.근데 정말 장수하면 시간이 순삭된다는말이 맞을정도로 순식간에 서른이되있음.
너무 말이 길어져서 다음글은 나눠서쓰겠음
제발 학원강사나 교재로부터 런하기를 바람..
거기에 니네들 삶이 없다고..
그들은 너희들이 살게되는 월급쟁이 삶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름
하다못해 기획안 보고서 결재라인 이런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그냥 수능이 세상이 전부인양 말하는사람들한테 도대체 무슨삶을 배운다는거임?..
그사람들 나이만 어른이지 머리는 고등학생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임. 다만 돈은많이벌어서 부동산이나 차값은 잘알것임
그사람들은 당신들 다수가 걷게되는 인생을 모름 이 말이 뭔지 곰곰이 생각해보기바람.
우러러볼이유가없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도 학부 시절 부터 개별 연구하거나 랩실 들어가는 게 활발한가요?
-
근데 과고는 왜 0
농어촌 안되냐 정책수정이 시급하다
-
변방리그 팀들 대부분 16강 못가고 컷당했네
-
이었던 사람도 있었음
-
과X사1 0
같은 양 공부했을때 과탐 몇등급 받는게 사탐 1등급 받는것과 난이도 비슷함?
-
형 씻고올게 0
기다려 ㅋ
-
https://m.site.naver.com/1Abu2
-
단 a aa 이딴거 말고 애들이 bc로 꼽은거 중에서 평가원이 좋아하는거 찝으면...
-
ㅋㅋ
-
한석원 선생님 강의 수강중입니다. 고1,2파트를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
-
가족외식 안따라갔다고 욕 이빠이 먹고 있는데.... 1
그렇게 잘못한건가여.전 자고 싶었다구여....
-
새터간다 10
오예~~
-
지구 커리 질문 0
지구 이훈식 개념기출 끝내고 시대 이신혁 시즌2(내신 휴강 이후)부터 라이브반으로...
-
무서운사실 3
천안->서울대는 도봉구->서울대보다 시간이 더 적게 걸린다.
-
주요교과(국수영탐)으로 봤을 때 1학년 3.98 2학년 1.83 으로 마무리해서...
-
단군 이야기에 대한 해석과 이해 - 수특 독서 적용편 인문·예술 04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이미 1학기는 최소학점 잡으려고 교양 이거저거 뺐는데 아직 근무한지 1주차라...
-
힘내라 샤미코
-
ㅅㅂ 떨어지면 왕복 6시간으로 지옥의 통학을 학기중에 해야하는데.
-
무섭고 기괴한만큼 가장 현실과 동떨어진 경험을 할수가있고 자극적인만큼 오래...
-
자취나 기숙사가 맞지...? 형은 그따구로 길게 통학을 안해봐서 그런지 그냥...
-
눈앞에 보이는것들이 해상도 500배 한것마냥 깨어있을때 들어오는 시각적자극이랑...
-
루시드드림 꿀 확률 높아지는거 앎? 작년에 그게 제 수험생활의 낙 중에 하나엿음
-
안그럼 귀마개 껴야하는데
-
다들 화이팅...
-
시즌1 결제할때 보니까 22회차까지로 6월까지 진행하던데 시즌2랑 같이 진행하는건가요..?
-
반수 성공해서 2학기 중간고사만 보고 기말고사 안 봤더니 저렇게 나옴
-
학원만 다니다가 인강을 처음 들어보려고 하는데 듣기 전 문제를 풀고 해설을...
-
기하 OR 확통 0
올해 수능 다시 볼려고하는데요. 미적분을 했는데 계속 백분위가 85-87에서...
-
코골이 ㅈㄴ우렁차서 한 30붘 잔듯 하 오늘은 철야다
-
엄 0
-
준 0
-
식 0
-
난 초딩때부터 완전 공부 잘하고 예의바른 모범생 이미지였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
얼버기 11
-
마이린이 이런기분일까
-
먼가 집중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버스타고 30분걸리는 잇올 가는건 좀 그렇겠죠?
-
안 자 0
아니? 못 자
-
잘 0
자 요
-
운동을 걍 낮에 해야되나
-
https://m.site.naver.com/1Abu2
-
실제로는 안에 있는 cu에서 담배사도 된다고하면서 흡연실도있고 흡연할 수 있게...
-
옛날에올렸던것만올리는추태를용서해다오.. 과외생용이었어서 번호 배점은 무시를..
-
지로함에 잇습니다
-
안와잠와잠
-
걍 놀리고 싶음 울때까지
-
복싱부터 배워야지
-
군수 기균 질문 0
군수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복무중인 군인인데요 , 제가 원래는...
-
진정됐다. 0
다 지우고 자야겠다.
결혼 꼬이능게 진짜 ㄹㅇ인듯 그때까지 결혼 못할정도의 나이또래는 일단 정상적인 사람이 아님
전글도 안읽었고 별로 읽고 싶지도 않네요.
글의 내용 상관없이 몇 자 적겠습니다.
1. 개인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당신의 글에선 강사, 수험생 등등의 생각따윈 존중하려는 태도가 1도 보이지 않네요.
2. 30대 중반 물론 대부분의 수험생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기야 하겠죠. 근데 저희 부모님 세대, 혹은 웃어른 세대의 분들이 멍청하고 사회경험이 1도 없는 개바보등신이라 추천하시고, 당신들의 자식을 위해 노력,돈을 쓰시는 거인가봐요ㅎㅎ 본인의 지혜를 과대평가하시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답변 남겨도 기분 나빠서 읽지도 않을 거고요, 당신의 성패과 상관없이, 잘 알지 못하고 책임 질 수 없는 것에 대핸 언행을 삼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당신이 정말 순수한 호의로써 이 글을 쓰셨다하더라도 99.9%의 사람들은 아마 썩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듯하네요.
2번은 뭔가 1번에 사로잡혀서 글을 상당히 오독한것 같아요...
근데 오르비 밖의 99%의 사람들은 이 글이랑 비슷하게 생각할것 같음...
그리고 이런 입시커뮤에 이런글로 한번씩 환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한곳에만 너무 고여있으면 우물 바깥을 모름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지금 회사 다니시는거 같은데 그냥 계속 다니시는게 좋지 않나요? 매년 수능 보실만큼큰 목표가 있으신가요?
회사 계속 열심히 다니고잇어요 목표는 더 많은 소득이죠 ..저도 고민많습니다 공백기간에 대한 고민도 그중하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찌됐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3수까지라는 건 3수까지가 그래도 꼬인 걸 커버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인 건가요?
다른길 모색하는것도 시간이 오래걸려요 그런데 최상위권은 어차피 뇌지컬싸움인 수능에 시간오래 투입하는건 너무낭비에요 다른길 모색하고 거기로가도 요즘 엄청시간노력 필요하기때문이에요
그렇군요 저는 작년에 삼수해서 대학에 들어와서 그런지 글 내용에 공감이 가네요..
수능이라는 시험이 재능은 애매하지만 높은 곳을 바라는 이들에게 잔인한 시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모든 분야가 다 그렇겠지만 우리나라는 수능이 너무 중요시되는 그런 경향이 없잖아 있는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질문 있는데요
1. 27살에 대학에 입학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전에는 대학교를 한번도 입학안하신건가요?
2. 오랜 시간 준비하셨는데 집이 넉넉한 편이었는지
3. 지금 하시는 일 만족하시는거 같은데 굳이 수능 봐서 더 얻는게 있다고 생각하는건가요?
1. 그전에 합격했던 대학으로 간겁니다.07학번인데 계속 학교 걸어두고 있었고 결국 27살에 돌아갔고요
2. 네 금수저는 아니어도 동수저쯤은됩니다
3. 백프로 만족하지못하고있고요 반정도 만족합니다.소득이 가장 큰이유인데 월천가까이 벌고싶네요.두번째로 회사문화도 잘안맞아요 저랑.여러고민많아요.메디컬가도 어차피 공백기간생겨서 그것도 걱정이고요.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전역 후 대학을 늦게 간 편인데
현재 공시 준비중이구요
지금 다니는 대학이 그저그런 대학이라
늦었지만 한번 더 해서 좋은대학 다녀보면 어떨까 많이 고민 했거든요
일단 수능도 고민하다 접수 했고요
그러다 님 글 읽고 정신차리고 공시에 집중하려고요
현실적인 이유를 애써 외면하고 이런저런 합리화하고 도전은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뼈때리는 글 읽고 돌이켰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님과같은과정 다 거쳤습니다 대학도 눈낮춰서 교대갈거라면 차라리 추천합니다 근데 수능이 잘안맞으면 교대도 가기어렵습니다 잘선택해서 결정하셔요 화이팅
이분 말 들어보면 머리 강조 ㅈㄴ 하는데 생각보다 수능 공부 해보면 천재만 의대간다는 아니라는거 잘 아실텐데 무슨 머리탓만 하고있어
그럼 학생은 노오오력해서 64일후에 최소sky공대가시겟쥬??.인증기대할기욥
글쎄요 동의하기 힘든게 인생은 정해져있는게 아닙니다.
하고싶은대로 하고살아야죠.
수능보고싶음ㅍ하고
아니면 말고
그래야 행복하죠
2개월있다 결과보고도 그런생각이들까요 행복하시길바라겠습니다 수능판에낚이느냐 자기인생을사느냐는 본인에달려있습니다
불피법 읽어보시거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낸것이고
모든공부는 기본적으로 암기입니다.
자꾸 수능이 최고어렵고 다른시험은 쉽다는 인식을 주지마세요.
수능은 기본적인 시험입니다.
ㅋㅋㅋ기본적인시험이시니 2개월후 메디컬 가시겟죠 당연히??
그건 저도 제 맘대로 되는건아닌데
수능공부하는 사람들을 바보라 생각하시진 마시길...
아니 왜요 불피법읽엇으니 무적이신것처럼 말하시던데요 2개월후 상위1프로 기대합니다 ㅋㅋ
수능이 어려운게아니에요
전문직시험은 양이방대하고 깊은대신에
응용정도는 약합니다
수능은 양은 적어요 그대신에 응용능력이나 센스가 굉장히필요합니다.타고난 뇌지컬싸움이라는거지 어렵다고한적이없어요 ㅋㅋ
대학교 수학이나 과학 보시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그거에 비해 고등수학은 양반같은데.
수학과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봤는데
적어도 고딩수학에는 머리가 필요하진않다고 보는데요. 50년전 수학정석과 지금 수학은 본질적으로 같아요.
그런센스가 필요하면 과외하는사람들은 매년준비해야해요
아니 ㅋㅋㅋ저도 똑같이말하잖아요 수능 양이적고 깊이도 얕다고 대신에 응용능력 즉센스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이거 암기로 극복이 불가능한부분이 많다고요 ㅋㅋ본인이 증명해주세요 그렇게 기본적이면
그리고 대학교 수학시험을 전문직시험에서 왜봅니까 전공이야 수학과안가면되죠 ㅋㅋㅋ
무적이라고 했나요?
자꾸 비꼬지마시구요.
적어도 입시의 본질이나 목적을 안다면 그렇게 쉽게 망하지는 않습니다.
읽어봤는지 궁금하네요.
모든시험에서 기본적으로 보는 책들인데..
그책이 무슨 바이블입니까 그럼 그책읽은사람은 전부 무언가 합격햇겟네요? 제발좀 논리적으로 생각합시다
결론적으로 2개월후 바로 인증부탁합니다 잠수타지마세요
제가 왜 인증을 해야합니까???
적어도 결과적으로 좋게 살고있어서 딱히 아쉬울게 없는데요.
그 책을 읽는다고 모두가 그러진않겠지만
그 책에서 말하고자하는거는 입시의 본질을 이야기하는건데
입시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자는겁니다.
그러면 님말대로 모두 수능안보고 다른거보면 다른곳이서 성공합니까?
아니지않나요.
글이나 제대로 읽어보고 말하세요
각자 본인한테 맞는시험 자기가 잘하는분야를
시도도안해보고 수능만 올인하지말라고 했습니다
돌고돌아 자기가 수능에 맞다고생각하면 그렇게하면되는거구요 물론 그럼에도 1프로급이내 실력이 안되면 비추한다는겁니다 효용성이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그 시도를 수능으로 하겠다는데
그걸 왜 비합리적인거로 몰아가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글의 요지를 보면 그래요
수능은 재능충들의 시험이니
다른거하는게 낫다
스카이아니면 성공률 낮다
본인께서 주장하시는 요지는 그것같은데요 제가 읽고 분석해본바로는.
글의 내용이 뭔진 알겠는데 수능위주의 사이트라 반응이 좋진않을거고 저도 동의를 못하겠네요.
ㅋㅋㅋㅋ동의못하시니 가장 쉬운게 수능이고 노력으로 커버된다는 전형적인 수능장수생마인드인데 2개월후 성적표보고 제발 저한테 보란듯이 인증좀해주세요 제발좀 한의대 약대가시고싶으시담서요
그리고 본인이 수능쉽다니까 인증하시라는거죠 왜발끈하시고 본인 잘산다는얘기를하세요 ㅋㅋ 쉬우면 본인원하는 한의대가시면되잖아요 ㅋㅋㅋ
저는 화안났습니다.
글이라서 오해하신것같고
지금 본인이 말씀하시는 어투가 되게 비꼬는 듯한 어투로도 들릴 수 있다고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저는 님이 뭐 뭐라하시든 패드립을 하든 기분은 안나빠요. 근데 다른이들이 보면 좀 오해할만 할것같은뎁.
무논리의 극치니 웃음밖에 안나오죠
수능이 누구나 노력으로 다커버되고 가장 쉽다면서 하는말이 고작 책한권읽어보라니
그러면 4점짜리 쩔쩔매는 초상위권학생들은
도대체 공부를안하고 입시를 모르는사람일까요?
제발부탁인데
본인이 직접 보여주세요 그럼
저도 좀 이렇게우기는분들이 잘되시는거 보란듯이 보여주셧으면
수능이 노력만으로 된다는건 냉정히말해 본인 희망사항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까지만하고 탈출하시기바라시겟지만
지금 고집을 보니
내년까진 하실거같으신데 그냥 본인주장대로 4년정도 붙잡지그러세요. 시간도많으신데 기본적인과정 1프로안에 못들어가겠습니까 물론
인생망가지면 제책임 아닙니다
그러니까 님이 지금 하는 말투가 되게 네거티브 적인거에요.
님대로 안하면 장수생마인드라는 거잖아요 ㅋㅋ
그러니까 님한테 내가 인증해야할 의무가 없다니까요?
님에게 인증하기 위해서 공부하나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공부하는거지.
수능 말고 딴시험도 봐봤어요
적어도 다른사람의 연륜도 좀 존중하셔야할것같은데.
님이 맞는말도 있는데
자칫 보기에는 다른사람 연륜읊무시하는 말도 있어 댓글을 다는거에여.
본인 희망사항을 말하지말고 현실을 말하세요
저랑 님차이점은 그거에요
본인희망사항은
수능이 기본적인 시험이랬으니 본인 꼭 노력해서
불피법처럼만하면 내년까지는 원하시는 한의대약대가시겟죠 ^^
그러니까 지금 또 비꼬잖아요.
마지막줄 말투는 다른 현실에서 하시면 비꼰다고 오해받습니다.
자꾸 본인만이 진리고 도덕적이라 생각하지시는 마시길.
님이 저 걱정할 처지라고 생각안하는데요
진짜 저에대해서 잘 알지 못하시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구요.
지금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거 아세요?
자꾸 타인의 자기결정권을 무시하시지 마세요
불피법이라는 책은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담고있고 그걸 통해 성공해봤기때문에
말을 하는겁니다.
내가 성공한 방법을 주장할순있지않나요?
제가 님걱정을 왜해요 ㅋㅋㅋ 걱정안해요
2개월있다 시험안보세요?
수학 100맞아야 문과 한의대가실건데 ㅋㅋㅋ화이팅
그러니까 또 비꼬지 말라고요 아저씨
자꾸 남 비꼬고 네거티브하고 자기 주장대로 안하면 프레임씌워서 공격하지 마시라고요.
남인생 사는거가지고 꼰대처럼
효율적이니 아니니 하지 말라는겁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어디 자격지심있으신가요?
수학 100점 안받아도 가는데 ㅎㅎ
대학가는방법이 정시만 있나요? 이상한 말씀좀 하지마시고요.
2개월 뒤 시험보는거 누가모르나요?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수험생은 대비하는것이고
지금 본가내려와서 좀 공부좀 하는데
참 덕분에 재미지네요
근데 어쩌나 비꼬고 그래도 화 안나거든요?
너무 재미있네 아저씨
남의 의견을 무조건 장수생마인드로 몰아세우고
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