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분들 서울대 붙으신분 얼마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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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최고 명문대에서 재수생을 이렇게 차별해도 되는지 의문이네요
서울대에서는 부정하지만
비율상으로 봤을때 재수생 차별은 확실한것같은데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현역을 우대하는건 지역균형 전형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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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도 관심 가져주세요
수시는 현역이 압도적이지만 정시에서의 재수생 비율은 절반이 넘는걸로.... 아마 현역보다 더 많을겁니다
정시에서는 성적이 들어가는 것으로 대학에서 개입할 여지가 없는데요. 수시가 80%고 정시에서 선발하지 않는 과도 있는데 재수생을 수시에서 불이익을 주는게 정당한건지 의문이네요..
제주변 광탈 .... 어차피 정시로갈애들
사실 자소서쓰고 스펙챙기고 한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뽑지 않을 거면 현역만 뽑는다고 명시를 해줬으면 그 시간에 공부를 더했을텐데 ㅎㅎ
제 선택의 문제이겠지만 너무 허망하네요..
만약 고3 시절에 서울대를 떨어졌는데 재수해서 다시 도전하려면 고3때와는 무언가 달라야 하는데, 떨어진 사람이 다시 붙을 정도로 큰 변화를 짧은 시간 내에 일으키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재수생들이 많이 합격하지 않는건 당연한 것 같아 보여요.. 물론 이게 학교 측에서 일부러 안 뽑는건지, 아니면 재수생이 부족해서 떨어진 건지는 알 수 없죠 ㅎㅎ
고3 시절에 서울대를 지원하지 않은 경우고 내신이나 스펙이 충분한데도 재수생이라서 탈락하는 경우라면 너무 부당하네요. 고3 시절에 1차에 합격한사람이 재수 때 탈락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사실 재수1년간 공부만 하기도 쉽지 않은데.. 참.. 그렇네요... 서울대에서 밝히지 않는 이상 진실은 알 수 없겠지만 그냥 제 푸념입니다....
저도 재수 하는동안 저 나름대로 큰 도전을 해서 살짝 기대한 감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하....작년1차붙엇는데 올해는 안붙여주네요
너무 허망하네요.. 저희 학원에서 60명 정도 넣었는데 합격자가 1~2명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자소서 첨삭해주신 분들 추천서 써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죄송하네요.. 더 좋은대학갑시다 힘냅시다.
역시 오르비라 동지가 많군요 ..
재수생 기간에도
스펙이 잇어야한다고하더라고요
재수동안에의 활동말이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스펙은 고1,2 때 쌓고 고3 때는 공부에 올인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재수생을 붙여줄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서울대 때문에 공부에 지장받으면서 스펙쌓는다는거... 재수1년 동안에 쌓을 스펙은 도대체 뭘까요? ㅎㅎ 전 잘 모르겠습니다... 공인영어도 인정하지 않는데 말이죠..
제가 그 케이스에 속했는데 안됐네요.. 아쉬워요 ㅠㅠ
아 진짜요??? 헐 ㅡㅡ 그냥 재수생은 안뽑겟다 이런 마인드같네요
현실적으로 재수생활때 스펙 쌓을 시간이나 여유가 되나요? ㅡㅡ 저도 뭐 자격증하나 해볼려했는데 수능공부하느라 시간 훅훅 지나가던데
전 재수 때 한국사 아예 첨 시작해서 검정1급까지 땄는데...ㅠㅠ안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