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부정합에서 융기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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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제 같은 경우엔 맨 위에 나무같은 거 그려져있어서 '융기되어 밖으로 드러나 있는 상태다!' 라는 걸 유추할 수 있었는데, 이 문제는 그런 부분이 딱히 없어보이는데도 융기횟수가 3회인가요? (답은 3회가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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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입한 흔적 위에 퇴적암이 있으면 무조건 부정합(난정합)이에요. 마그마가 식을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요
지1에서 퇴적은 물속, 침식은 물 밖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정합이 두번 보이므로 우선 퇴적을 두번이나 했다는 것이구요, 이에 만약 계속 물속에 이 지층이 있었다면 우리는 관찰할 수 없었겠죠.
우리가 관찰할 수 있으므로 이 지역은 융기를 최소 3회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혹시나, (가) 지층을 물속에서 관찰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최소 2회 융기가 되겠죠.
윗분들이 질문의 포인트를 잘못 캐치하셨네요. 일단 지질 단면도를 그릴 수 있는 지층은 육지에 있는 지층입니다. 바다 밑바닥에 있는 지층을 끄집어 내서 지질단면도를 그리는 일은 하지 않아요. 그래서 별다른 조건이 없어도 문제 상황은 육지에 있는 지층이라고 판단하는게 옳습니다. 물론 논리적으로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아쉬운 문제네요
지질단면도는 육지에 있는 지층 대상이다란 말이 가장 직접적으로 이해가 되는 말이네요ㅎㅎ 꼼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