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ver. · 404192 · 13/11/14 15:56

    같은 한국인이 봐도 ㅈ같은데

    외국인은 얼마나 이해가 안될까요 ㅎㅎ

  • 보노보노보 · 459169 · 13/11/14 15:57

    여기서 우린 1,2컷의 알렌의 표정과 마지막컷의 알렌의 표정의 차이에 주목해야 합니다.

  • 소금상자 · 340585 · 13/11/14 19:35 · MS 2010

    창피해

  • 불의타는없다 · 379024 · 13/11/14 20:32

    재밌네요. 디스 좀 많이해줬으면ㅋㅋㅋ

  • 아직안돼 · 472340 · 13/11/14 22:39 · MS 2013

    눈 째논것봐 ㅋㅋㅋ

  • xin zhao · 393348 · 13/11/14 23:06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런거 그린사람도 좀 그렇네요... 한국에서 왜 이런 식의 이기적인 현상이 일어났는지 조금이라도 생각은 해봤는지ㅋ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만해도 차사고 집사고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미국이랑 안그래도 좁은땅에 80퍼센트는 산지라 자원이라고는 인간 의지밖에 없는 우리나라랑 같다고 생각하는지...

    제눈에 들보는 모르고 남눈에 티끌을 빼주려한다더니 쉬엄쉬엄 해도 풍족하게 사는 복받은 나라에서 태어난걸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남 깎아내리고 있네요. 자신들의 문화계나 회사에서의 은근한 인종장벽이나 먼저 비판하라죠.

    물론 학벌주의등의 이기적인 생각은 절대반대합니다. 하지만 비판 이전에 기초적인 성찰은 해야죠. 현상만보고 비판하는건 누구나 합니다. 지나가는 꼬마도 할수 있어요. 중요한건 심층적인 원인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해결, 완화책을 모색하는거죠.

  • 칼르빙 · 424450 · 13/11/15 12:09 · MS 2017

    웃자고 던지자 한 풍자에 이렇게 부들부들하며 달려드시네요.ㅋㅋ

    심슨이나 퓨처라마 사팍같은 만화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자국의 잘못된 점도 꼬집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게 잘못된 게 아닌건 아니잖아요??? ㅋㅋ 심층적인 원인 해결 완화책 모색하면 저건 다큐가 된답니다

    반미성향이 짙으신듯?? 미국이 인종장벽이 심하면 우리나라나 중국같은 단일중심민족은 무슨 만리장성입니까?ㅋㅋ 복받은 나라에서 태어난 걸 감사해? 쟤들 기도문 읽을 때 맨날 땡큐갓 땡큐갓 하는거 보신 적 없으시나요?? 제가 아는 한 아님 최소한 저와 생활했던 미국분들은 항상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사는 분들이셨습니다.

    님의 댓글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저 만화에 대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ㅉㅉ 라는 식의 댓글은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 xin zhao · 393348 · 13/11/15 13:10

    죄송합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었나 보네요.

    저는 미국 좋아합니다. 집도 잘살지 못하는데 미국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여러 방법 찾다가 홀홀단신으로 미국 넘어가서 미국 공립학교 다녔구요. 제가 개인사정으로 고립되어서 난처할때 현지서 만난 백인 친구네 집에서 절 받아줘서 같이 살기도 했습니다. 미국 싫어했으면 애초에 댓글도 안달았을 겁니다. 애정이 있고 걱정이 되니까 비판하는겁니다. 사랑하는 친구도 많고 오갈데 없는사람을 받아준 사람들이 다시 만나길 기다리는 나란데 싫어하고 안되길 바라겠습니까...

    제가 비판하고 싶은건 대다수의 감사하며 사는 선한 미국인들이 아닙니다. 저 만화 자체입니다.

    미국인들이 문제를 풍자하는거 좋습니다. 저도 심슨 팬이고 그런거 나올때마다 킬킬거리고 좋아해요. 그런데 다른건 다 좋아해도 인종간 문제, 비판에 있어서는 쉽게 웃지 못하겠더군요. 문화계에서 저런식으로 다른 인종, 문화를 풍자하고 비꼬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게 되면 그런걸 보는 사람들 마음속에 은근한 인종주의가 자리잡을수도 있습니다. 왜 예전에는 그런말도 있었잖아요 영화에서는 항상 흑인이 먼저 죽더라 하고...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만화는 장난이지만 인종주의는 다큐가 됩니다...제가 걱정하는건 그부분인거죠. 실제로 미국에서 인종간 장벽은 분명히 존재하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사실 저런 문제가 상당히 민감한건 사실입니다. 학벌사회 문제는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잘못은 맞지만 비꼬는 형식으로 나타날때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거죠...

    글쎄 좀 더 심층적으로 생각해보는것이 항상 더 가치있는 일은 아닐 수 있지만 이렇게 민감할만한 문제에서는 성찰적으로 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로 맑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에서는 노력해도 사회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경제영역에 종사하게 되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예로 유대인들이 있구요. 저 위에 미스터 리가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깊이 생각해볼수록 함부로 풍자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현상만보고 풍자하고 웃는건 누구나 다 합니다. 종종 용인되고 즐기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렇게 대중문화로 재생산되는 거겠죠. 하지만 전 위에 말한 인종주의의 위험이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데 묻히기는 너무 위험하다고 보는거죠. 여기서 저랑 생각이 다르시다면 뭐라고 더 말하지는 못하겠죠...

    너무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판하고 싶었던건 미국인들이 아니라 저 만화 자체입니다.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 라힐렌 · 473175 · 13/11/15 14:43 · MS 2013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력 있는 댓글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2211ㅠㅠ · 366897 · 13/11/14 23:32 · MS 2011

    그래도 결혼회사에서는 하위권ㅋㅋ

  • Saint Joon · 442108 · 13/11/15 00:19

    웃기면서 슬프다ㅋㅋㅋㅋㅋㅠㅠ

  • 모양의항등성 · 447367 · 13/11/15 01:20 · MS 2013

    이제,차차 바뀌어 가리라 믿습니다

  • 이제제발그만 · 373447 · 13/11/15 09:46

    한 500년쯤 후에? 말이죠.

  • Eaghop_^ · 454732 · 13/11/15 12:28 · MS 2013

    0 이 하나 빠졌네요

  • Naver. · 404192 · 13/11/15 13:13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한번더 겪어야 바뀔듯~~

  • 장태주 · 467332 · 13/11/15 12:40

    어휴 창피해.

  • 14설대인문 · 459907 · 13/11/15 13:52 · MS 2013

    ㅋㅋ.. Family guy네 재밌는데

  • 14설대인문 · 459907 · 13/11/15 13:52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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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키피움 · 407895 · 13/11/15 19:03 · MS 2012

    터프츠 정도면 좋은 학교인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