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이나 텝스 공부하면 수능에도 도움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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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헬퍼에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100명이랑 싸울때면 그 100명이 유치원생으로 보이면 된다고..
그리고 포직모나 해직모 같은거 많이 풀어보니 수능 당일날에 유독 수학만은 오줌이 엄청 마려웠는데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풀고 20분쯤 남고 100점이 나오더군요..
반면에 영어는 딱 1컷나오고 국어는 아예 망쳤고요. 그런데 어젯밤에 생각을 해보니 '수학도 어렵게 공부하니까 이렇게 쉽게 느껴졌는데 하물며 국어하고 영어라고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침 수능끝나고 토익ᆞ토플ᆞ텝스 공부 좀 제대로 해볼려고 계획했는데 반수하는김에 평소에 영어를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적인 시점으로나 미래적인 시점으로나 영어 부분에서 좀더 수월해지겠죠 아마? 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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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교때 토플하다가 이번에 수능쳤는데요, 도움이 되긴 할 것 같아요. 문장도 술술 읽히고, 많이들 그러시겠지만 수능듣기는 국어 듣기평가하는 느낌? 다만 토플은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안하는게 나아요. 리스닝이랑 라이팅,스피킹까지 하려면 시간도 많이 쓰이고 어려워서... 독해가 메인인 자격시험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그런데 미래적 시점에서는 토플이 확실히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영어 말하기나 쓰기는 확실히 좋아져서, 전 영어권 국가에는 가본 적도 없지만 유학갔다왔냐는 얘기도 듣거든요. 비용대비 효과는 좋을 듯.
텝스 952 ibt 117이고 6,9 영어 100 수능 97(휴.. ㅠㅠ)인 현역인데요
토플 텝스 고득점 맞을 때까지 공부한 후 더 나아가서 ap영문학이나 sat critical reading 등을 공부하고 영어 문학책을 많이 읽기 시작하면 수능이 쉽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텝스 900 이상, 토플 110이상의 고득점이 아니라면
요새 수능 영어가 상당히 어려워졌기 때문에 어정쩡한 수준의 고득점(텝스 800 토플 100?정도)이 반드시 수능 영어 고득점을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도텝스900대 토플115인데 6,9 영어100 수능97ㅋㅋㅋㅋ33번이딴거틀림..
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
독립시행입니다 토플 118이 수능 2뜨는거봤어요
이명학 강대영어 강의들어보세요 헬이에요
근데 강대영어 책 이거 강의구매해야 살수있는거죠?
음.. 많은분들이 답해주셨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당 ㅎㅎ 아무래도 수능영어랑 병행해야겠군요 쿨럭
텝스추천요 저이번에 영어100임다
도움은 되지만 비례하진 않습니다
수능 100점이 토익 800점대 초반,
수능 2등급이 토익 만점에 수렴하는 경우 알고 있습니다
엌 저 수능 97인데 텝스 500점대임 ㄷ... 공부해야죠 ㅠ
저는 개인적으로 편입기출만 다 소화하고 이번 수능 쳤는데 하나'조차' 안틀리겠다라는 확신이 확 들던데요.. 비연계지문 20초컷 됩니다. 매우 뻥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일단 편입RC지문 보시고 공부해보시면 매우 공감하실듯 수능과 논리가 비슷하고 (평가원이 출제하니 당연) 영어시험중 좀 되는 난이도를 자랑하니까요. 보통 토익<=수능<텝스<토플<편입<경시영어<그외 외국 여러 고난도 인증<<<<<전문분야 영어인증시험(엠캣,GRE 등) (RC기준) 이라고 보는것을 타당하게 본다면 편입이나 경시영어 하시면 좋다고 봅니다. 외국 고난도 인증부터는 필요이상으로 어려워요. (여기서 언급하는 편입영어는 당연히 중대이상)
편입기출은 책만 사서 독학하신 건가요?
편입문제를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줄은 몰랐네요;;
예 책만사서 풀고 해설보고 열심히 읽어보고 1000문제중 반절은 외웠다고도 할만큼 영어는 편입만 팠어요. 고2때 텝스봤을때가 870인가 였는데 편입파고 듣기꾸준히 했더니 954됐습니다. 제 지역 2등났습니다. 어휘는 편입하다 텝스하면 껌이구요.(수능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RC도 진짜 쉬워집니다. 50개 다 풉니다.(물론 텝스와 편입간 난이도차가 약간 나니 당연) 하도 속,정독을 요구해서 말이죠. 다만 주의할 점은 편입기출을 본인이 시험보듯이 풀어야 속,정독 실력이 비약적으로 늡니다. 많은 분들이 편입을 해보시면 좋겠네요. 진짜 매우 도움됩니다.
아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는데 평가원이 직접 출제한다는건 아니고 각 대학의 교수님들이 직접 출제를 하니 평가원이 내는거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이상하게 써놨습니다. 문제는 각 대학의 교수님들이 냅니다. 평가원과 다른점은 고등학교 교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겠네요.
아ㅋ 하긴 수능 출제하시는 교수님들은 임용고사나 다른 데도 출제 많이 가시더라고요...
텝스 청해, 독해가 항상 만점이 안나오고 2%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공부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셨던 편입책 중에서 몇권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편머리 독해 심화편과 편입기출 1000제 딱 두권 사서 독파하시면 끝입니다. 심화편은 시간 제한 필요없이 그냥 실력향상용이구요. (근데 좀 쉬울 수도 있습니다.수능보단 당연히 어려운데 편입시험 보단 쉽습니다.) 기출1000제 시간제한 있이 빡세게 푸신후 몰랐던 곳 점검하시고. 시간이 좀 있으시다 하면 거로리딩 보시면 정점을 찍으실듯 합니다. 솔직히 그정도면 수능 잘 못치셔도 편입공부해서 고대경영 뚫을지경 되겠네요. 영어 실력이 출중하신걸로 생각되는데 텝스 독해 400에 수렴하시면 1000제부터 바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논리도 그렇고 얻을게 꽤 있어서요.
아, 그러시군요. 저 같은 경우는 고2때 고3 기출 시간제한 있이 풀어보다가 (특히 2011년도) 탈탈 털려서 영어실력의 현 위치를 깨닫고 수능보다 어려운 것 하나 잡아서 풀자! 해서 알아보다가 편입이 좋다고 추천받고 그 때 하던 텝스 접어두고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텝스점수도 올랐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