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하자마자…광주 12개 학교서 39명 확진, 2200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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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학기 개학 후 광주지역 유치원을 포함한 12개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2학기 개학이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학교 확진자 발생에 따라 총 4096명이 전수조사를 통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0곳에서 2245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나머지 초교 2곳은 현재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서구 소재 한 고교 집단감염이 시작이었다. 이 고교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최근 북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0곳에서는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Toki2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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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픽7 · Answer

역시 학교에서 많이 나올수밖에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