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전문대 갈때 '전형 간소화' 유지…'체육전형' 외부위원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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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8일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의 대입에 적용되는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고 입학전형 간소화·특별전형 명칭 표준화 방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문대교협은 각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Δ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Δ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Δ면접 Δ실기 Δ서류 등 5개 핵심 전형 요소 가운데 1개 또는 2개만 반영하도록 하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전문대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수월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대학별 정원 내 특별전형의 명칭도 7개로 통일한 기존 방침을 따른다. 전형별 특징과 지원 자격을 대표할 수 있는 Δ일반고전형 Δ특성화고전형 Δ협약을 통한 연계교육전형 Δ특기자전형 Δ추천자전형 Δ고른기회전형 Δ대학자체전형 등으로 표준화해야 한다.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체육특기자전형에서 학생을 모집할 때 기존에는 실기평가를 치를 때만 외부위원이 참여해 평가하도록 했는데 2024학년도 입시부터는 면접평가까지 외부위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오르비도스기 화석 · Accepted Answer

2024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 발표
수시, 9~11월 1·2차모집…정시는 이듬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