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미대 교수 ‘미투’ 폭로···“‘성관계 날짜 잡자’ 요구”

2021-09-08 11:57:26  원문 2021-09-08 11:50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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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홍익대 미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성관계 할 날짜를 당장 잡자”, “너는 N번방으로 돈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4년간 지속적인 성희롱과 갑질을 일삼아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개 단체로 구성된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은 8일 오전 11시 홍익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에 A교수 영구 파면 요구서를 전달했다.

공동행동에 따르면 A교수는 지도학생에게 “너랑 나랑은 언젠가는 섹스를 하게 될 것 같은데 날짜를 잡자”며 휴대폰 캘린더 어플을 켰다. 대학원 여학생에게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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