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화학, 안녕하십니까

Question

안녕하세요 수능 화학 강사 김동준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dongjunkim.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63pixel, 세로 296pixel

어제 8시부터 22시까지 스트레이트로 수업을 하고

집에 도착해서 글을 쓰다보니 너무 짤막하게 쓴 것 같아서

칼럼 쓸 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써봅니다 ㅎㅎ

~~사실은 너무 대충써서 혼났...?~~

여러분의 화학 안녕하신가요

아마도 안녕하지 못한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개만 틀렸으면 그래도 1등급이니까 괜찮은데

2개부터 조금 아쉽고 3개부터는 진짜...

못한건 아닌데 왠지 못본 것 같이 느껴질 수 있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몇 개 틀린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걸 틀렸는지가 훨씬 중요하고 남은 기간은

그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되니까요

똑같은 1개를 틀려도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나머지 19문제를 풀어서 맞춘 케이스가 있을테고

1번이 많이 안나왔으니까 1번으로 밀어서

킬러 2개 중 1개를 맞춘 케이스도 있겠죠

다만 1개 틀렸는데 그게 17-20번이 아니다?

반성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비킬러 기출을 반복하기 바랍니다

2-3개 정도 틀리면 내적 갈등이 시작됩니다

시간도 없는데 잘 안되는 킬러 하나를 버리고

나머지를 완벽하게 하면 1등급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가 앞에서 실수하거나 버린게 쉽게 나오면 어떡하나

4-6개 정도 틀리면 살짝 불안한 마음이 생기죠

원서 수정 기간도 끝났는데 과목을 바꿀 수도 없고

과목 하나를 버려야되나 급 진지한 고민까지 합니다

목표부터가 1개 틀리기 혹은 최저 맞추려고 2등급 받기

이런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남은 2개월 충분히 등급 올릴 수 있고

그 과정을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방금까지 말씀드린 9평이 안녕하지 못한 분들,

특히 왠지 못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8번, 15번에서 식을 복잡하게 풀었다거나

13번에서 잠시 뇌정지가 찾아와서 시간을 날렸다거나

그러다가 17번에서 한번 말리고 18번에서 실수하고...

적정과 pH는 용액이라는 범위 안에서 틀이 정해져있고

동위원소는 더 이상 동위원소만의 영역이 아니죠

양적관계, 중화반응도 기출의 논리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오답률 높은 문항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부터

준킬러/킬러의 적절한 해결책까지 제시해드립니다

여유있는 30분, 여러분도 안녕할 수 있습니다

일시

9월 11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3주간 진행)

장소

오르비 강남 (현장)

or 집, 독서실, 학원 (비대면 라이브 수강)

or 집, 독서실, 학원 (녹화 영상 수강)

온라인 수강신청 및 문의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30/l

02-522-0207 (오르비 강남)

마지막으로 최근에 받은 피드백들 중 ‘일부’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10908_04030516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47pixel, 세로 1280pixel 
 
색 대표 : sRGB

~~우리는 이런걸 자랑이라고 부르기로 했...~~

물론 자랑 맞습니다만 공통적인 내용 보이시죠

“질문을 친절하게 잘 받아준다”

수업을 듣고 질문이 생기면 밴드나 카톡으로

편하게 질문하세요 친절하게 답장해드립니다 :)

그럼 토요일 오후 2시에 뵙겠습니다!

안경찐따 · Accepted Answer

혹시 추석특강은 따로 없나요??

당신의 화학,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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