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킹실수한거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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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한거 두번씩 확인하구요
OMR보고 적어온 가채점도 이상없는데
자꾸 마킹실수한 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불안하고... 특히 수리 주관식이요 ㅠㅠ
엉뚱한데 마킹했을까봐 걱정되네요
저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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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공감이요 ㅋㅋㅋ
저 진짜 마킹 하나라도 삐긋하는 순간 재순데(최저 걸쳐서요 ㅋㅋ) 정말 진짜 수능성적표 나온날 마킹삐끗한 성적나오면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준비 되있어요.아 물론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크고 상처도 받겠지만은 제 실력임을 인정하고 감성적이기보단 이성을 찾고 공부를 재개해야죠뭐ㅋㅋ
근데 전 그런걱정 할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계속 그런 걱정하다보면 논술준비도ㅇ안되고 놀때도 맘 안편하고 ㅋㅋ 일부로 그런생각을 안해요 합리화를 해서라도요 ㅋㅋ
잘 됐을거라고 생각하세요.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그런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나는 잘 됐을 것이다라고 계속 생각하시고 행운이 나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끝도 없이 그런 망상에 사로잡혀있기보다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전 그래서 마킹에 7분 쓰고 그랬었죠
내신때도 그런 느낌 들어서 확인해보고 그랬는데 실제로는 아무일 없었어요 ㅋㅋㅋ 간혹 1,2개 정도는 실수로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거의 제대로 합니다. 느낌이 그럴뿐..
마킹은 제대로 하셨을꺼에요 걱정마시고 두다리 쭉 뻗고 주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