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더니"…2학기 학생들 잇단 집단감염

2021-09-06 14:41:48  원문 2021-09-06 14:37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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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박진규 기자 =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전남지역에서 최근 31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교육당국이 비상이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6일 순천·광양지역 학생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갖고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주말 순천지역 학생 10명과 광양 학생 3명에 이어, 오늘 아침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18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순천지역 A중학교의 경우 지난 3일 3명의 학생이 개별 감염돼 학교와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6명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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