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비 드 [950310] · MS 2020 · 쪽지

2021-09-06 00:36:55
조회수 955

20000원에 몸 팔던 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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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딩때부터 옆집살아서 지금까지 친한 친구가 말해줌.

그 친구 고등학교가 동 2개 사이에 걸쳐서 한 쪽은 잘사는 동네고(친구 부모님 두분 다 의사, 할아버지 건물주) 반대쪽은 좀 많이 못사는 동네였음. 근데 그 지역에 20000원에 몸 파는 여자애가 있다고 친구랑 말하다가 걍 얘기가 나왔음. 솔직히 그땐 와 레전드노 ㅋㅋ 걍 가볍게 웃고 넘긴건데 수능 끝나고 둘 다 재수각 떠서 한 번 날잡아서 둘이 놀러갔음. 근데 어쩌다가 걔를 본거임... 친구가 알아봐서 나도 알게됨;; 걍 평범? 수수한 애 같던데 그때 뭔가 좀 충격.... 뭔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봐버린 느낌이랄까....

걍 뻘글임... 갑자기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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