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시항전 [463630] · MS 2017 · 쪽지

2013-11-11 21:55:14
조회수 1,073

1년간 화학공부 왜 했는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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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쭉 50나오다가 이번수능 화학만망했네요 30분안에 절대못풀겠던데요...저보다못하던아이들이 잘찍어서 저보다 높은점수를받은걸보면 과연 이게 진정한 수능의 목표인가 라는 의구심도드네요 실력이아닌 운으로 판가름나는 현실이 비참하네요 제가 화학을 못바서라기보단 이번수능 눈살을찌푸리게만드네요...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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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푸 · 410655 · 13/11/11 22:01 · MS 2012

    항상 객관식 시험의 맹점이 드러나는 걸 볼 때 마다 아쉽습니다.

  • kim군 · 428074 · 13/11/11 22:02 · MS 2012

    원래 너무어려워도 변별안되요 찍기싸움이지 근데 화2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닐걸요

  • Detol · 453034 · 13/11/11 22:43 · MS 2013

    화1이나 화2나 30분안에 완벽하게 풀어낸사람은 거희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문제 찍어서 맞추냐 안맞추냐가 등급을 많이 좌우한다는 생각에

    화학망한사람으로서 가슴만 아프네요 ㅠㅠ

  • aejc · 370352 · 13/11/11 23:35 · MS 2011

    자기가, 혹은 자기 주변 사람이 좀 찍어서 맞거나 못 맞는다고 문제가 변별력이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치부하는 건 위험한 생각이네요. 차라리 문제 하나 하나를 찝으면서 이게 어떻게 정규 교육 과정 내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냐고 물어보시죠. 어느정도 객관식 시험의 맹점이라고 말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평소에 당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실력의 우위를 증명하는 것이라면, 왜 이번 수능의 점수로 실력 우위를 판단하면 안 되겠습니까?

  • 화이팅0 · 382791 · 13/11/12 00:2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푹씬 · 384571 · 13/11/12 00:12 · MS 2011

    38~44 찍기싸움

  • 잘가고싶덩 · 405573 · 13/11/13 00:36 · MS 2018

    찍어서 45점 나오긴햇는데 화1은 킬러문제가 4문제 가량이라고한다면 나머지는 기본으로 맞고 4문제중 2문제를 푼후 답지법칙으로 찍으면 잘나오지않을까요 적어도 1등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