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작년처럼 성대가 제일 복병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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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 올해도 언수외로 우선선발 뽑고
언수외탐으로 이제 일반선발을 하는데 보니깐 올해도 탐구에서 아쉽게 백분위
안나오신 분들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언수외 우선 노리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고
그렇게해서 그분들로 언수외 우선선발 70퍼 뽑으면 이제 남은자리를 일반선발로 돌리잖아요
안그래도 좁은 정시인원인데 더 좁은 정시인원안에서 실질적 입결을 형성하시는 언수외탐분들이
박터지게 경쟁할텐데 작년처럼 또 컷이 무진장 높아지는 건 아닐까요??
거기다가 삼성장학금, 율곡장학금 기준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준이 후하게 나오면 정말 그때는 핵중의 핵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삼장,율장 기준들면 일단 합격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장학금 준다는데 누가 안쓰겠습니까
얼마까지 컷이 나올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올해도 뭔가 성대가 제일 복병일것같은느낌이에요
또 성글경 우선선발 만점 나오는건 아닐런지..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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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장학기준은 일정합니다 삼장 0.8~0.9 율장 0.9~1퍼
그리고 나군은 어차피우선분들은 거의빠져나가니 큰의미없어요
근데 그건 성글로벌분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나군 성경이나 성사과 성인문처럼 내려가면 갈수록 추합분들이 적어질 것 같은데 작년 가군처럼 추합이 안도는 곳들은 진짜 미친듯이 컷이 높았던 걸로 기억해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 성대 언수외 우선선발을 지켜보면서 좀 씁쓸했습니다...
저 역시 언수외 만점은 아니었지만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고 사탐을 망한지라 성대 언수외 우선선발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성대 글경을 넣을 것인지 말것인지도 고민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안넣기를 잘했다 생각합니다...
일단 수험생 여러분이 확실하게 알고 지원해야 하는 부분은 우선선발은 최초합에만 해당된다는 점입니다. 성대 글경 나군 작년에 언수외 만점자로 다 채웠다고 발표했었던 걸로 아는데요, 이 사람들 중에 성대 입학한 사람 몇 명이나 있나요? 제 기억에 1차 추합 24명 발표했는데 아마도 거의 최초합격자 전원에 해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최초합 말고 추합은 일반선발 기준으로 뽑기 때문에 사탐점수가 반영됩니다. 물론 사탐 비중 적고 올해는 물보정 예상되니 영향력이 크진 않겠지만 언수외 잘보고 사탐 엄청 못보신 분들(올해는 그닥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우선선발만 생각하지 마시고 신중하게 원서 쓰시길 바랍니다.
한국사 때문에 서울대 포기하신 분들은 어차피 나군에 성대 아니면 서강대 쓰시는 분이 대부분일테니 최초합은 아마 높겠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추합 많이 돌겠지만 추합에서는 일반선발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가군같은 경우는 정말 컷이 높았었죠 원래 추합이 안도는 가군이었는데 언수외로 몰리시는 분들까지 더해져서 정말 박터지는 입시였던 것 같습니다. 나군 성대도 마지막까지 추합이 많이 돌긴했으나 삼장효과인지 언수외효과인진 모르겠으나 나군 서강에 비해서 성대로 쏠렸던 현상이 많았기 때문에 허리가 정말 두터웠었죠 그래서 추합이 돌아도 컷이 상당히 높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올해도 저는 이런 현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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