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최종탈락 인하대 "명예에 지울수 없는 상처" 강력 반발

Question

법적 대응도 시사…"고등교육 후퇴 계기 될 것" 주장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인하대학교가 이의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강하게 반발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3일 입장서를 통해 "각종 교육부 사업 선정과 평가에서 검증된 인하대의 우수한 교육 수준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이번 교육부 평가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한다"고 했다.

인하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이날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달 17일 '가결과' 발표 때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뒤 교육부에 이의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Toki2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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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 · Answer

역시나 안 받아들여졌군요

기만하고싶은사람 · Answer

번복되면 더이상하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