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아아앙 [106916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09-02 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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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문학은 34번을 틀렸는데 이거는 주변 맥락을 보고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걸 잘 못했다는 걸 보여준 문제라고 생각했다.. 많이 하는 실수들을 정리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정리해야 할 것 같다. +) 연계 공부도 해야 하는,,,,


독서, 언매는 뭔가 새롭게 발견된 약점이나 이런 건 없었음.

독서는 그냥 잘 구분하고 잘 연결하면서 읽으면 그게 다였고 언매는 터무니없이 쉬웠음. 수능 때는 이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니 작년 수능 또는 그 이상의 난이도로 나올 거라 생각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임.


2. 수학


100점을 꼭 받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다.


27번, 30번을 틀렸는데 음,,, 이번 시험을 보면서 느낀 것은 번호랑 난이도는 큰 상관관계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는 점이다. 이렇다 할 킬러는 솔직히 객관적으로 없었던 것 같고 중간중간 턱턱 막힐 만한 문제를 몇 개 심고 그 구간을 두텁게 해서 난이도를 올리는 느낌?


아무튼 극악의 상황을 가정한 채로 실모도 풀어봐야 할 것 같고 그냥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많이 풀어봐야겠다고 생각했음..


작년 수능도 그렇고 9평도 그렇고 시험 전 1주 정도 동안 느슨해져서 공부량이 줄어든 영향도 있는 듯,,,


3. 영어/한국사 얘네는 잘 모르겠다... 영어는 순서/삽입 기출 문제만 좀 풀어보면 될 듯,,, 실모 풀면서 모르는 단어 나오면 정리 좀 하고... 한국사는 공부 안 해도 될 듯 하고...


4. 물1


7번, 19번 틀렸다,,,, 둘 다 너무 어이없이 틀려서 죰 짜증나지만 요즘 공부 많이 안 한 벌 받은 느낌이다,,,, 일당백 + 1일 1실모하면서 실수 교정을 해야 할 것 같다,,,


5. 생2


유일하게 세웠던 전략대로 됐다,,, 안정적으로 47점 확보 + 나머지 하나는 풀 수 있다면 보너스 점수 느낌으로 얻어갈 계획이었는데 코돈은 너무 어려워서 찍었고 나머지는 계획대로 다 맞았다...


앞으로도 이거에 맞춰서 잘 연습하고 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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