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암시술 정확도 대폭개선…온도·압력 실시간측정 바늘 개발

2021-09-02 17:50:18  원문 2021-09-02 17:22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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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내 조직의 온도와 압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암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바늘이 개발됐다.

2일 KAIST는 박인규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삼성서울병원, 알에프메디컬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암 고주파 소작술(RFA) 시 조직의 온도와 압력 측정이 가능한 소작(전기, 레이저 등으로 암세포를 태우는 것)용 바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KAIST는 이 기술의 유효성을 전임상·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했다고 덧붙였다.

RFA는 암 조직에 바늘을 삽입한 뒤 전기 소작을 통해 암 조직을 고온 가열해 제거하는 최소침습적 시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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