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위장이혼 아니라더니...“결혼 요구땐 응해야” 합의서 있다

2021-09-02 15:46:26  원문 2021-09-02 13:48  조회수 21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338414

onews-image

조국 전 법무장관 동생 조권씨가 아내와 위장 이혼한 정황이 담긴 합의서를 검찰이 확보해 재판부에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 일가는 2019년 검찰 수사 당시 수차례에 걸쳐 위장 이혼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정했지만 결국 또 한번의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조씨와 전처의 ‘위장 이혼 합의서’를 확보해 이를 1·2심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다. 조씨는 지난 달 27일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 혐의와 웅동학원 허위 공사 대금 소송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23년도 Tok23(10540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