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매각 다시 안갯속

2021-09-01 23:36:39  원문 2021-09-01 08:09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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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회장, 계약 해제 통보 한앤코 "기존 계약 유효하다" ◆ 남양유업 매각 안갯속 ◆

남양유업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1일 계약 상대방인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업계에서는 경영권을 내려놓고 오너 일가 지분을 매각해 '불가리스 사태'로 위기에 빠진 회사를 정상화시키겠다던 홍 회장의 약속이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쇼'가 아니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홍 회장은 "지분매매계약 체결 후 계약 이행 기간까지 계약 종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매수인 측의 약정 불이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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