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학 지문 문제 관련해서

Question

올해 내내 드리는 말씀인데, 요즘 비문학 <보기>문제 이제 엄청 어렵게는 나오지 않습니다. 작년 수능도, 작년 6,9평도 <보기> 문제보다 오히려 <보기>가 아닌 문항이 더 어려웠어요. 이번 6평 PCR <보기> 문제도 17,18,19,20 때의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보기>를 통한 심화된 응용이라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물었다는 점에서요. 그럼 9평 16번 <보기> 문제가 오답률 3위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쉽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정답 선지가 1번인 것이 첫 번째 이유고, 대다수 학생들이(1등급 학생들도) <보기> 문제를 너무 어렵게 인식해서(또는 아예 버려서)가 두 번째 이유라고 봅니다. 쫄지 마세요. 충분히 풀 수 있게 나옵니다. 더욱이 1~2등급을 맞을 수 있는 학생이 <보기> 문제를 버리겠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보기> 문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크다고 봅니다. 최근 기출 문항들을 다시 찬찬히 보시면 대체로 동의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SFQ · Accepted Answer

ㄹㅇ 사설모고 보기문항은 걍 짧은지문 하나 더푸는 느낌인데
갑자기 평가원의 순한맛을 보니까 당황스럽네요

2등급 파쇄기 · Answer

오히려 불안 ... 진짜 수능을 어떻게 내려고 하는 건지...

앳 띡 · Answer

2점 의문사를 괜히 당하는 것이 아닌 ,,

사람들 사이의 딤섬 · Answer

대체 수능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건지 모르겠네여

나 가겠니 아니다 · Answer

선생님 오답률 1위문제는 몇번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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