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때문에…” 택배 대리점주, 민노총 원망하며 극단 선택

2021-08-31 18:02:16  원문 2021-08-31 15:10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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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퍼뜨리고 계속 괴롭혀...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30일 경기도 김포에서 택배 대리점을 운영해온 40대 대리점 사장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이씨는 사망 현장에 A4지 2장에 걸쳐 직접 쓴 편지를 남겼다. 편지엔 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대한 원망이 담겼다. 조합원들을 향해 “너희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잊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불법 태업과 업무방해… 지옥 같았다”

31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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