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머니 폭행한 10대 재학 학교, 사과 하면서도 언론엔 ‘정정’ 요구

2021-08-31 13:57:31  원문 2021-08-31 13:32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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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담배를 대신 사오지 않는다며 60대 할머니를 소녀상 추모 꽃으로 폭행한 10대 학생이 재학 중인 경기관광고등학교가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정정을 요구했다.

경기관광고는 지난 28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언론에 보도된 불미스러운 사안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입장문 속에 별도의 박스로 처리한 문장을 통해 언론보도에 대한 불만도 표출했다.

학교는 “사안을 주도한 4명의 학생(남학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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