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비문학 기출 보고서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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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명: 분'초" | 맞은 개수/전체 개수 | 감점
2022 6평 독서 : 27'13" | 15/17 | -4점 (2021. 8. 30. 분석 완료)
한줄평: 과정이론 같은 지문은 신중하게 읽어야 머릿속에 들어오는 거 같다. 근데 시간 배분 잘해야 하는데… 풀다가 시간 보면 스트레스 받는다
- 독서의 의미 구성 [1~3] : 4'19", 3/3
- 새먼의 과정 이론 / 동중서와 주희의 재이론 [4~9] : 9'21", 6/6 → 재이가 임금에게 끼치는 장/단의 영향 알아두기
- 베카리아의 형벌론 [10~13] : 5'38", 3/4 (10번 틀림) → 베카리아와 유사한 입장(홉스, 벤담)과 반대되는 입장(칸트, 헤겔) 알아두기
- 중합 효소 연쇄 반응(PCR) [14~17] : 7'55", 3/4 (16번 틀림) → DNA 전사 과정 알아두기.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코로나 PCR) 나올 수 있음 염두하기
2021 수능 독서 : 28'02" | 14/15 | -3점 (2021. 8. 31. 분석 완료)
한줄평: 북학론은 조금 집중해서 읽었으면 안 틀렸을텐데 아쉽다. 예약 지문은 운 좋게 다 맞은 듯.
- 북학론의 2가지 견해 / 18세기 중국의 경제적 상황 [16~21] : 9'36", 5/6 (20번 틀림) →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북학론과, 은본위제의 장/단 알아두기
- 계약과 예약 [26~30] : 10'29", 5/5 → 채권 발생 예약과 예약 완결권 발생 예약 차이점 정확히 알아두기
- 모델링과 렌더링 [34~37] : 7'57", 4/4 → CPU와 GPU 연산 관계 알아두기
2021 9평 독서 : 30'32" | 14/15 | -2점 (2021. 9. 1. 분석 완료)
한줄평: 행정입법 시-발 23수능에서 제발 법/경제 안 나오게 해주세요 제발
- 미학과 예술의 조선에 대한 견해 변화 / 예술 작품의 비평 방법 [20~25] : 10'27", 6/6 → 다다이즘(뒤샹)과 포스트모더니즘, 프랑크푸르트학파 등 배경지식 쌓아두기
- 행정입법 [26~30] : 10'53", 4/5 (28번 틀림) → 29번 문제 <보기>에 주어진 가상 사례 완전하게 이해하고, 행정규칙의 두 가지 케이스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쨌든 행정입법은 "위임 근거 법률"로부터 나온다는 개념을 확실히 하기
- 항미생물 화학제 [34~37] : 9'12", 4/4 → 37번 문제 <보기>에서 주어진 항미생물 화학제 A~D를 x축과 y축이 각각 캡시드 손상 기능, 지질 손상 기능으로 두고 비교하는 게 ㄹㅇ 신의 한 수였다. 그리고 또 평소 관심있던 분야여서 잘 읽혔다
2021 6평 독서 : 24'48" | 15/15 | -0점 (2021. 9. 2. 분석 완료)
한줄평: 와~ 다 맞았고 빨리 풀기도 했다… 역시 비문학은 집중!
- 과거제의 긍정적 영향 / 과거제의 부정적 영향과 개혁론 [16~21] : 8'45", 6/6 → 크으- 역시 비문학은 집중력 싸움인 것 같다. 빡집중하고 읽으니까 술술 풀리누… 여기서 더 알아보고 싶은 배경지식은, 동아시아 사회에서 과거제가 어떻게 작용했는지와, 유형원의 입장을 좀 알아보도록 하자
- 영상 안정화 기술 [25~28] : 7'12", 4/4 → 와 오늘 뭐지? 하고 설마 3개 시험 세트로 월화수 동안 풀고 비문학 늘은 건가? 하고 6평 등급컷 찾아보니까 1컷이 92였네… 그냥 시험이 어렵지 않았던 거였어… 그리고 중학교 때 영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 안정화 기술" 나와서 "오 손떨방 손떨방!" ㅇㅈㄹ하고 신나서 풀어서 잘 풀린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 여기서 법이나 경제 지문 나오면 12분 쓰고 틀렸겠지 ㅋㅋ
- 특허권과 디지털세 [29~33] : 8'51", 5/5 → 법인세와 디지털세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하자. 이것 때문에 30번에 2번 골랐다가 전 지문에 26-28도 2번인거 생각하고 29번도 2번이어서 설마 2번 5개 연속이겠어?하고 다시 봤더니 2번은 디지털세가 아니라 법인세의 정보였더라…
2022 예시문항 독서 : 22'13" | 17/17 | -0점 (2021. 9. 3. 문풀 완료, 분석 중)
한줄평: 오늘 역대급으로 빨리 풀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 실력이 좋아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사실은 국어가 아픈 손가락 중 하나여서 이렇게 일기라도 써서 문장력을 늘리기 위함이다. 소나타를 칠 때도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은 한 악장 한 악장 따로 연습하고, 한 악장만 무대에서 치겠지만, 피아니스트들은 소나타를 1악장부터 3악장까지 연달아서, 실수 없이 친다. 비문학 역시 한 지문 한 지문 푸는 것보다는 세 지문 연속으로 푸는게 실력 늘기에는 좋을 거 같다. 근데 시발 내일은 2020 수능 비문학 푸는 건데 두 지문이나 풀고 BIS 비율 지문 풀 자신이 없다… 시이발
- 이원론과 동일론 [5~10] : 7'42", 6/6 → 오늘 집중력이 좋은 거 같다. 이 기세로 오늘도 빨리 풀고 다 맞기를! 그리고 이원론, 동일론에 대한 배경지식도 공부해두자.
- 음악에 대한 <여씨춘추>의 견해 / 조성 음악과 무조 음악 [16~21] : 5'23", 6/6 → 관심있는 분야라 (나) 지문을 속독해서, 진짜 빨리 풀었다. 23수능 때 제발 <음악의 과학적 요소> (17' 6평) 같은 지문 나오면 진짜로 국어 잘 볼 자신 있는데… BIS 비율 이런 거 나오면 자살한다 ㄹㅇ
- 충전지의 작동 원리 [30~34] : 9'08", 5/5 → 작동 원리 제대로 파악은 못했는데 문제 분석하면서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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