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어 점수가 안나와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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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현역 3467평 차례대로 85 93 90 87로 아주 잘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었는데…
요새 이감이나 상상 실모 보기만 하면 70후반-80초반에서 형성되네요…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봤는데…
1. 언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편? 근데 매체가 아니라 언어, 특히 지문형 문제에서 다 잡아먹는듯요…(대략 13-14분 정도)
2. 평소에 안틀리던 문학을 계속 틀림…
교육청이나 평가원 볼때는 웬만하면 문학은 틀린 적이 거의 없는데… 실모 풀다보면 2-3개는 확실히 날아가는듯요… 선지의 근거를 잘 못 찾을 때가 있어요…
3.비문학
원래 비문학 3점짜리는 거의 날려먹는 편인데… 요즘은 2점도 간간히 틀리네요… 근데 이게 또 지문이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데
선지 고르기가 잘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국어 공부를 안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주간지같은거 풀 때는 잘 풀리다가 실모만 보면 처참하게 깨지는게 고민이네요… 당장 내일9평인데… 그냥 밤중에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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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사놓고 못풀었다 ㅠㅠ
저는 문학은 그냥 나름 고정적인 방법 만들어 풀었음
시는 뭐 시적표현법 특이한거 나오는거 체크하고
대비되는 소재들 분류하고
화자의 의도 나오는거 체크하고
소설은 등장인물 관계 배경 사건 체크하고 시점 바귈 때 별표돈나치고
비문학은 그읽그풀하다가 대비되는 소재/문제-해결책/원인-결과/주장-부연설명 나오면 체크해놓고
생각해보니 문학은 제가 감으로 푸는 느낌이 좀 있었던거 같네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할듯
맞슴다
지문형이 ㄹㅇ 개빡침요
시간 많이 잡아 먹죠 ㅠㅠ
사설 모고는 오프라도 문학에 애매하고 과한거 꼭 있음 ㅋㅋ 6평 마지막문제는 디게 명확하게 어려웠는데, 그거 오마주한다고 현대시 막 추론 심한 어려운문제로 따라내고 그래서.. 문학은 시간관리+연계점검의 목적말곤 이해안가서 틀린건 신경 안써도 될거같음.
사설 점수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