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대체 재능이 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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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4,50분만에 푸는 사람도 있는데 그 영역은 재능이 필요 할 수도 있다고 봄
근데 열심히 공부하면 100분의 100점은 그건 노력으로 가능한 부분임
좀만 봐도 강성태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중하위권에서 시작해 전국 몇등했다 등등 역전 한사람 진짜 많음
공부에 재능이 필요한 시점은 대학원 이후임
그 진짜 재능이라는건 죽을때 까지 노력해도 안될거 같은 벽을 느낄때 하는말임
평생 피아노 쳐도 8살 모차르트 이길 수 있음?
평생 축구해도 8살 메시보다 드리블 잘 할 수 있음?
하다못해 프로게이머도 반응속도가 일반인과 재능차이남
반응속도 테스트 해보셈 난 잘해봤자 250ms 나오는데 100대 초반ms 나오는 애들 평생 한들 이겨지겠냐고 ㅋㅋ
이런걸 재능이라 하는거임
괜히 공부시간 부족하면서 재능 탓 하지마셈
님들이 재능충이라는 애들은 어렸을때부터 님들보다 쌓아온 노력이 탄탄한거임
그 재능충을 역전하기 위한 압도적인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 똑같이 공부하면서 재능충이니 뭐니 하는건 좀 안쓰러움
수능 만점 받은 사람들도 자기가 똑똑하기 보단 똑똑하지 않으니 독하게 더 열심히 했다는 사람 아주 많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수능은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시험임
아인슈타인, 가우스, 데카르트등등의 재능이 필요한게 아니란 말임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하면 0.1%의 노력을 하면 최소한 1%는 나올 수 있음
재능이 필요하다면 단 한가지 뿐임
다른데 신경 안 쓸 수 있게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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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생각하시나요?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그냥 짜증나네요그냥 친구관계는 냅둬야되나요?
재능을 어떻게 규정하냐에 따른 문제
더이상 무의미한 논쟁임
수능에는 100점이란 상한선이 있다 그러지만 계속해도 못 넘는 문턱은 전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킬러 문제 많이 풀어도 새로운 문제 보면 그동안 쌓아온 노력치와는 별개로 생각해야 되는 부분에서 결국엔 재능과 노력이 갈리는 거 같아요. 글쓴이분께서는 아니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 있는 정말 똑똑한 친구들 봤을 때에는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님이 말하는 노력 역전 사례는 왜 재능이 아니라 생각함?
메시와 일반인의 차이만큼 일반인과 차이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 님 주변에 없다고 그리 말씀하시는지 ㅋㅋㅋ 저는 제 주변 사례들을 봄
다운증후군같은거나 경계선 지능이면 노력해도 안되는거 인정합니다
재능이란게 분명히 존재하긴 하는데
보통 노력안한사람들의 핑계가 재능이라서 원래 존재하고 영향을 주는 것보다 더 과하게 평가되고 해석되는듯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쌓은 공부 시간이라는데 그거 수능 내용적인 측면만 겉핥기로 본거지 딱 노베 개념떼는 수준인데 그마저도 수능식 개념도 아니고 내신수준임
국어만해도 차이 심한데여… 기본기가 다름
대체 어떻게 읽으신건지… 예체능 쪽 재능이 진짜 재능의 벽이 있다는건데요…?
공부에 진짜 재능이 필요한건 대학원 이후 영역이고
수능에 재능 이야기하는건 체르니 수준에서 재능 이야기하는거랑 같음
그니까 그벽이 있는건 대학원 이후라니까요
수능에서 벽느끼는건 체르니에서 벽느낀다는거랑 똑같다니깐.. 같은소리 이제 그만할래요
참고로 현우진 배기범 윤도영등 전부 학문의 벽을 느껴서 강사한사람들임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이 재능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