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관련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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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은 안받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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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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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부흥 카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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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면 어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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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뭐같네 0
제발 굿노트엔진 그대로 베끼기만 해라..진짜 원자동완성 하는데 타원그려지는거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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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르겠고 4
방학해서 시간도 널널하고 나이많은 사람들 싸우는 거 흥미로운 현역이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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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벗었다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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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있구나 도파민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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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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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권리/의무 차등은 출신지역이 아니라 거주지역으로 구분 대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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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노베 2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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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에 개틀딱새끼들이 나 몇살로 보여 20? 25? 이지랄하는거 본 기분이라 ㅈㄴ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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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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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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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람이 등신같고 저렴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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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또출근이내ㅠ 2
모든조교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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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신분세탁하고 오르비재릅한게 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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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질척한 징그러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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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이 목푠데 수분감만 일주일에 한번씩 박아도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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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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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뭐지 4
원래 새르비 ㅈㄴ 평화롭고 사람도 없었는데 며칠간 시끌 벅적 하고 사건사고 엄청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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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시간정도 밖에 강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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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부엉이 이지은 저격 및 실모 배틀 오글거리는 낭만 원툴 지은햄의 글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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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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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좀부리지마 8
너땜에 나 매일매일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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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3->1로 갈때 깨달음을 존나크게 한번 얻어야하는듯 10
솔직히 2등급은 3등급이 운이좋거나 1등급이 운이없어서 나오는 거라 생각하고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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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같은거 안받은 오르비언들은 개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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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전형으류 쓰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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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함? 무섭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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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진짜 모르겠는 방금 온 옵붕이들은 옵추.... 5
떡밥에 중요한 글들이 '모종의 이유'로 안 보이면 옵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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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되게 좋네요.. 배포되면 다들 풀어보시길 (참고로 전 그냥 검토한 거.. 돈 안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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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재탕 1
작년거 재탕 비율 어느정도인가요? 작년애 풀었는데 또 풀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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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지리 유형이 세계지리로 수입되는 경우는 드문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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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 15
제 여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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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1
오늘 새릅은 도파민도 아니고 걍 다 불쾌하네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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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말고에어팟뿌려줘응애 나에어팟고장낫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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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vs Havard
이문동 하버드는 어디다? ->
불어 독어 일어처럼 흔하지도 않고 노르웨이어 폴란드어처럼 희귀하지도 않은 애매하게 특수한(?) 언어들.. 이를테면 노어나 서어 같은 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오히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급하신 언어 중 노어랑 서어가 가장 전망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불독일은 구사자가 너무 많고, 노르웨이 폴란드는 시장이 너무 작고(물론 작은 시장을 외대가 꽉 잡고 있긴 합니다)... 스페인어야 인구수만 따지면 영어보다 많이 쓰이고, 러시아어도 중앙아시아까지 생각하면 시장이 굉장히 커서요. 전망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대신 언어를 전공하다보면 아무래도 그 지역 영향도 많이 받고, 해당 지역 쪽으로 커리어를 가질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전망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본인의 선호도 또한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개인적인 지역 선호도 자체는 유럽권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캠이랑 사이어때요?
키보드 워리어들 빼고 별 신경 안씁니다. 사실상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어 교류할 일이 별로 없어서, 서로 신경 안쓰고 각자 인생 사느라 바쁘다(?)가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엔 고딩 친구들이 글캠에 많이 있어서 종종 놀러가기도 합니다
역시 커뮤랑 현실은 다르군요...!
복수전공 하는사람 많다는데 (주로 어문계열로 입학 + 상경계열 추가전공) 진짠가요?
네! 정말 많아요. 외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복수전공 제도를 도입한 학교라 (아마 1970년대인가.. ‘부전공’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중전공 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고, 학교에서도 많이 장려를 합니다. 어문계열 전공생의 경우 상경계열 이중전공 선호도가 높고요 (경영, 경제, 국통, LT 등), 저처럼 관심있는 분야 이중전공 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이중전공을 하게 되면 1전공(입학전공) 54학점, 2전공(이중전공) 42학점 이상 이수 후 졸업이 가능하고, 졸업 시 2개의 학위가 나옵니다.
올해 외대 입결 어느 정도 될까요...? 상경계는 이과 교차지원되니까 일단 논외로 두면... 참고로 스페인어과를 희망하고 있어요... 진짜 작년부터 외대만 바라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이랑 바뀌어서 성적이 어느정도로 나와야하는지 감이 하나도 안와서요....
입시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요즘 입시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외대 어문계열 졸업 이후 진로가 궁금합니다...!
과장 보태서 뭐든지 될 수 있어요 !!! 정말 폭이 넓어서 뭐라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문 전공’만 갖고 뭐가 된다기보단 이중전공을 무엇을 하는지, 전공어를 이용해 커리어를 어떻게 개척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다양해집니다 제 주위선배, 친구들의 경우 말씀 드리면 외교관, 행시, 로스쿨, 통번역대학원, 전문직, 기자, IT 기업 개발직군, 사기업(전략, 해외영업 등), 금공, 증권사, 화가(?), 공무원(7급, 9급), 국내외 대학원 진학, 코트라, 코이카, 스타트업, 국정원, 국제기구 등등. 해외 취업 하신 분들도 꽤 계세요 먼 선배님들 보면 어문계열 출신 중 정치인도 많고(국회의원 등) 언론인도 많고 엄홍길 대장님 같은 산악인(?)도 계십니다. 다 어문 전공입니다.
외대 학벌은 어디 가서 손해볼 일도 없고 이득볼 일도 없는 중간지점인 것 같아요. 외대라는 학벌의 특성 + 어문계열의 개인주의/양극화 특성 때문에 자기 갈 길 각자 개척하며 가는 느낌입니다. 어느 대학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능력 있으면 끝없이 잘되고 능력 없으면 힘들게 지내고..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점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공직이나 국제기구쪽 준비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였어요. 저도 한때 그쪽 꿈을 꿨지만... 고등학생이 꾸는 허황된 꿈인 줄만 알았는데 고학년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하나씩 이뤄가는 지인들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확실히 주위에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많고 다들 진로 방향도 다양하다보니 외대와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열리는 건 있는 것 같아요
+ 최근 올라온 취업 후기는 (개인정보로 인해 뭉뚱그려 말하자면) 대형자산운용사 운용역, 석사없이 미국 Top10 Ph.d 다이렉트 진학, 대기업 재경직무, 금융공기업, 싱가폴 석사진학, 삼성, CJ, LG, 크래프톤 등, 얼마전 CPA 발표 나서 회계사 합격하신 분들 등
외대 터키 아제르바이잔어과? 랑 아랍어학과 전망은어떻게될까요? 제가 좀 경쟁률낮은곳으로가서 복수전공하려는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