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진단 평가 확정 앞두고 대학가 반발 고조…“서열화가 교육 왜곡”

2021-08-29 16:29:26  원문 2021-08-29 16:12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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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년부터 3년 동안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대학을 가리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를 발표한 지 12일이 지났지만 후폭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평가 미달로 탈락한 대학과 이 대학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교수단체와 대학노동조합 등도 이번 평가가 서열화와 낙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잠정 결과를 보면, 성신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유명 사립대와 국립대인 군산대 등 52곳이 평가 미달로 탈락했다. 일반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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