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사 10명중 6명 “수능 수학 절대 평가 전환…시험 범위도 축소해야”

2021-08-29 15:36:49  원문 2021-08-29 14:53  조회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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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정부가 2025년부터 적용될 2022년 수학과 교육과정 개편에서 ‘행렬’ 등 소위 4차 산업혁명 대비 과목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일선 수학교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수학이 너무 어려워 ‘수포자’가 양산되고 있는만큼, 오히려 수학 난이도를 낮추고, 수학능력시험의 평가 방식도 절대평가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9일 현장 수학교사들로 구성된 수학교사모임연합의 자료를 보면 ‘2022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에 대해 수학교사 16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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