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wldms. · 770497 · 21/08/29 10:38 · MS 2017

    ㅋㅋ

  • 허수지만 대학이 가고싶어 · 1069917 · 21/08/29 10:39 · MS 2021

    제일 역겨운 부류는 그런 거 논쟁할 시간에 공부나 하라는 버러지 일침충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0:40 · MS 2021

    근데 사실 그 일침충말이 맞는말이라 할말은 없음. 글에도 썼지만 재능탓만 하면 발전이 없음

  • 랩실의노예 · 993446 · 21/08/29 14:05 · MS 2020 (수정됨)

    맞는말이긴하자나 뭐 재능 안좋다고 공부 안할것도 아니면서

  • LAST 1/2수생 · 1063767 · 21/08/29 10:41 · MS 2021

    솔직히 4수생으로서 소신발언해보면.. 수능은 재능이 9할임 특히 이건 상위권~최상위권으로 가는데 필수고, 노력으로가는건 서성한까지가 한계라고봄

  • 사피엔스 · 681056 · 21/08/29 11:27 · MS 2016

    노력으로 서성한… 누구나 자기가 이룬 것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하죠 심지어 필즈상 받은 테리 타오도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라고 하더군요(iq 200 이상으로 추정되는 데도…ㅋㅋㅋ)

  • LAST 1/2수생 · 1063767 · 21/08/29 11:31 · MS 2021

    저 재능1도 없는데 갔음 ㄹㅇ로.. 그리고 논술로 간거라ㅠ

  • Rice · 1050951 · 21/08/29 12:34 · MS 2021 (수정됨)

    노력으론 서성한까지라니..님보다 재능이 더 없는 분들은 님보고 재능충 주제에 노력무새라고 하지 않을까요?(시비 아닙니다 기분 나쁘시면 삭제함)

  • LAST 1/2수생 · 1063767 · 21/08/29 12:38 · MS 2021

    뭐 저렇게 단정지은건 좀 과하긴했지만 저는 저렇게 생각해요;;

  • 가요이키우기 · 530054 · 21/08/29 12:49 · MS 2014

    서성한까지가 한계신데 왜 더 공부하시나요?

  • LAST 1/2수생 · 1063767 · 21/08/29 12:50 · MS 2021

    그러게요;; 자기 객관화를 못함ㅠ

  • 가요이키우기 · 530054 · 21/08/29 12:50 · MS 2014

    이미 자기모순이신거같은데 ㅋㅋ

  • WongD · 971005 · 21/08/29 13:05 · MS 2020

    ㅋㅋㅋㅋㅌㅋㅋㅌㅋ

  • 무빵이 · 623620 · 21/08/29 13:06 · MS 2015

    ㅋㅋㅋ 잘 때렸당

  • LAST 1/2수생 · 1063767 · 21/08/29 13:09 · MS 2021

    에휴 그렇게 잘나신분들이 참....

  • 무빵이 · 623620 · 21/08/29 18:36 · MS 2015

    ㅋㅋ 소신발언의 결과물이죠

  • ​라이온 · 1042699 · 21/08/29 13:51 · MS 2021

    개쎄게때리네 ㅋㅋ

  • kkkkdd · 1058381 · 21/08/29 13:04 · MS 2021

    자기가 이루어낸 것: 노력 커버 가능
    못 이루어 낸 것: 재능임 아무튼

  • 올해엔좀가자 · 915110 · 21/08/29 13:09 · MS 2019

    ㅋㅋㅋ

  • 하악하악이 · 1069173 · 21/08/29 10:42 · MS 2021 (수정됨)

    동의함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한건 맞다생각하지만
    재능이있으면 남들보다 훨씬빨리 도달할수있는걸 부정하는건 ㅈ같음

  • 치밍 (ง˙∇˙)ว · 793001 · 21/08/29 10:43 · MS 2017

    재능이 필요하다기보단 있으면 좋은거죠
    지능이 누구나 같지는 않으니 지능이 높은걸 재능이라 한다면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0:45 · MS 2021

    그쵸 있어야 반드시 성공하는건 아닌데, 있으면 훨씬 빨리 성공할 수 있죠.
    단지 재능의 영향은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기만적으로 느껴질뿐인거지

  • 치밍 (ง˙∇˙)ว · 793001 · 21/08/29 10:46 · MS 2017

    저도 그거에 대해서 동의. 그게 전적으로 아니라는 사람은 기만하고 싶어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임

  • 홍 준 표 · 1052398 · 21/08/29 10:44 · MS 2021

    다 각자 자기입장밖에 모르니까 그렇게되는것같음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0:52 · MS 2021

    근데 이것도 이해함. 나도 과외해보기 전까진 "서성한까진 아무리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갈수있다" 였는데, 과외 해보고 아 사람에 따라 2년 이상 걸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바꿨음.
    특히 똑똑하게 태어난 애들 특성상 주변애들이 대부분 그런애들일 가능성이 높으니, 자신이 봐온 세상만으로는 재능때문에 힘들어하는 애들을 이해를 못하는거임
    반면 벽을 넘을 만큼의 노력을 못해본 재능이 없는 사람은, 노력으로 그걸 극복할 수 있다는거 자체를 못믿는거고. 결국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걸 편협한 시각에 갇혀서 나오지 않으려고 드니까 논란이 되는것..

  • 자퇴생 김구너 · 1061851 · 21/08/29 10:47 · MS 2021

    이게 사이다네 솔직히 재능없이 단순히 노력으로만 되는것도 진짜 몇 없는데 ㅋㅋㅋㅌㅌㅋㅋㅋㅌ 수능은 특히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 KKK박세웅KKK · 980280 · 21/08/29 10:48 · MS 2020

  • 1타샹샹두 · 862390 · 21/08/29 10:49 · MS 2018

    정시에서 두각 나타내는 사람들 보면 어려서부터 주변에 공부하는 환경 조성되있고 책도 많이 읽은 경우가 많음... 그 어릴때 쌓은 베이스를 수험생활 1년으로 넘기가 쉽지가 않지....

  • 로직112 KAIST · 1046842 · 21/08/29 17:42 · MS 2021

    사람들이 어릴때 책 많이 읽은 사람보고 자꾸 재능충이라 그러던데 그게 무슨 재능인지 모르겠음 오히려 더 긴 시간의 노력인데

  • Aoi · 1021229 · 21/08/29 10:49 · MS 2020

    꼭 필요하다 는 아닌데 있으면 좋다 는 맞는듯 노력의 효율성이 좋아짐

  • Aoi · 1021229 · 21/08/29 10:50 · MS 2020

    근데 특출난 재능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재능은 어릴때의 노력으로 쌓여진 것임

  • Aoi · 1021229 · 21/08/29 10:50 · MS 2020

    그걸 단기간의 노력으로 퉁치겠다는건 날먹임

  • 재수생근데이제03년을곁들인 · 991875 · 21/08/29 10:49 · MS 2020 (수정됨)

    재능은 부스터같은게 아닐까 노력하면 누구나 할수있지만 재능은 점더 빨리하도록 도와주는 느낌

  • 질서정연ㅤ · 848984 · 21/08/29 10:51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조감자 · 796072 · 21/08/29 10:58 · MS 2018

    일정 점수대 이상은 ㄹㅇ 재능아닐지....

  • 조감자 · 796072 · 21/08/29 10:59 · MS 2018

    노력만으로 그마 챌 달수가 있나
    공부도 똑같지

  • 아기재수생 · 979542 · 21/08/29 11:22 · MS 2020

    ㅇㄱㄹㅇ 롤도 다이아까진 노력인데 그뒤부턴 재능임

  • 강혜원 · 881717 · 21/08/29 11:24 · MS 2019

    괴물쥐 입갤 ㅋㅋ

  • 조감자 · 796072 · 21/08/29 12:04 · MS 2018

    그래도 물쥐 챌출신아님? ㅋㅋㅋ

  • 강혜원 · 881717 · 21/08/29 12:09 · MS 2019

    아 ㄹㅇ? 다1빙 다2빙 해가디고 ㅋㅋ 다 마 진동인줄

  • O M N O M · 1058278 · 21/08/29 13:10 · MS 2021

    이게 맞음 누백 2-3퍼는 2등급 있어도 뜸

  • 조감자 · 796072 · 21/08/29 13:55 · MS 2018 (수정됨)

    막 안정적 메져의 점수 이런건 ㄹㅇ 재능 부정 못할거같은데, 그냥 인서울 상위권 대학 정도는 노력으로 커버 된다 생각...
    연고대도 롤로 치면 다4~플딱이 아닌강? ㅎㅎ

  • 강기원의숨겨진아들 · 970248 · 21/08/29 11:00 · MS 2020

    다 맞는 말만 하셨네. 내가 다 속이 시원함

  • 추합 원함 · 996525 · 21/08/29 11:05 · MS 2020

    평범한 머리도 누구한텐 재능으로 보일 수 있다.
    여러분의 국어머리가 저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ㅠ

  • 끄앙아얼 · 879332 · 21/08/29 11:0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세대보내조 · 1018627 · 21/08/29 11:12 · MS 2020

    재능 부정하는 사람 특) 노력도 ㅈㄴ한 재능충임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1:12 · MS 2021

    요건맞음. 본인이 재능도 있고 노력도 많이 해서 이뤄낸건데, 단지 스스로 재능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각을 못하니까 "노력만으로 다 할수있다" 라는 주장이 나오는것

  • 무빵이 · 623620 · 21/08/29 13:09 · MS 2015

    ㅇㅈ

  • 지나가버린어린시절 · 1037181 · 21/08/29 11:13 · MS 2021

    재능이죠,, 제 친구는 맨날 기숙에서 랄로 이런 유튜브만 보고 공부는 9월 넘어서 조금하고 설경감,,
    제 다른 친구는 진짜 아침 7시에 앉아서 밤 11시 40분까지 딱 2,3번 일어나고 자지도 않고 공부만 하는데 연대감,, 물론 연대가 낮다는건 아니지만,, 공부량은 10분의1도 안 될텐데,,

    기본 성적은 오히려 후자 친구가 더 높았음,,

  • 티르 · 1051956 · 21/08/30 09:24 · MS 2021

    랄로를 봤기 때문에 그럼. 님도 랄로를 보셈.

  • Shepard · 1001686 · 21/08/29 11:14 · MS 2020

    인정합니다. 가끔 재능의 영향이 아예 없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보면 이게 뭐지...? 싶어요.

  • ㅎㅇㅇ4676 · 1047580 · 21/08/29 11:15 · MS 2021

    이런소리 일단 아무의미업음 본인이 재능이부족하다고느꼈으면 수능끝나거 딴길을알아보면되는거고
    일단은 수능때까지열심히하는수밖에없음

    그리고어디까지가 재능이고 노력이냐 이건 재능과노력을어떻게정의하느냐에따라달라질거고
    정의한다고한들 아직 인간의능력으로는 그걸가를수가없음 아무도모르는거임 ㅇㅇ
    과학이 ㅈㄴ 발달하면 알수있을지도..? 아직아무도알수가없으니 논쟁이맨날벌어지는거고

    다만 내개인적인 귀납적추론으로는 1등급컷 에서 만점까지가는길에는확실히재능이필요한것같음
    그이하는 아니라고생각함 그니가 3등급 4등급이 재능타령하면 그건 에바참치라고생각함

    1등급은찍었는대 목표거 의대라 만점언저리가필요한대 그게안되서 재능징징하면 그건조금ㅇㅈ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1:16 · MS 2021

    글을 반만 읽으셨군요!

  • 자퇴생 김구너 · 1061851 · 21/08/29 11:17 · MS 2021

    ㄹㅇㅋㅋ

  • ㅎㅇㅇ4676 · 1047580 · 21/08/29 11:17 · MS 2021 (수정됨)

    사실 3줄만 읽엇어요 죄송합니다 다읽고보니 태클걸게딱히없네요

  • 어디든 좀 가자 · 610109 · 21/08/29 11:44 · MS 2015

    깔끔한 인정 너무 보기 좋아욬ㅋㅋㅋ

  • 연세대보내조 · 1018627 · 21/08/29 11:17 · MS 2020

    1컷 도달하는 난이도도 차이가 엄청 크지 않음?
    재능 없어도 노력 뒤지게 하면 갈 수 있어서 나오는 말이지

  • ㅎㅇㅇ4676 · 1047580 · 21/08/29 11:21 · MS 2021

    그르킨하죠

  • 424 · 1059158 · 21/08/29 11:17 · MS 2021

    제가 올 6에서 수능 직전엔 학원에서 더프라는 사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상위권(이과 올1컷)까지 가본 케이스인데 최소한의 머리는 수능에 필요해요. 캐스트 보면서 방향 계속 맞추면서 노력 때리다보면 솔직히 올릴 수 있음. 근데 진짜 빡머갈이면 방향을 아예 못잡어서..

  • notts · 937882 · 21/08/29 11:17 · MS 2019

    음 아닌것 같습니다.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수도 없이 과외를 해봤지만 최상위권은 몇회독이든 어떤 공부든 기본적으로 공부를 대하는 자세가 다릅니다. 중상위권은 시간과 공부량을 단순히 늘리는 데에 집중하지만 최상위권은 몇문제를 풀더라도 어떻게 다음에 이런 실수나 사고를 할수 있을까. 이자체에 집중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재능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와 시험을 대하는 자세에서 실력차가 발생한다고 느꼈습니다

  • sgdiejbdhs · 1052004 · 21/08/29 11:26 · MS 2021

    그게 재능이에요

  • sgdiejbdhs · 1052004 · 21/08/29 11:27 · MS 2021

    타고난 감각? 센스? 따로 익히는 부분 없이 선천적으로 주어졌다면 그또한 재능이죠 낮은 성적대 친구들은 그 센스를 얻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거고..

  • Vladilena Milizé · 775642 · 21/08/29 11:27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악하악이 · 1069173 · 21/08/29 11:34 · MS 2021

    공부를 대하는 태도>> 이게 재능이지뭐죠
    아무나 효율적으로 할수있는줄 아시남

  • 조짐만두 · 918461 · 21/08/29 11:44 · MS 2019

    그 방향을 잡는 재능이 정말 중요하죠

  • 하루하루열심히 · 899994 · 21/08/29 15:02 · MS 2019

    성격이 서로 다른거임 tj일 확률 매우높음

  • NONI · 1052983 · 21/08/29 11:23 · MS 2021

    수능판은 만들어진 재능 아님? 노력으로 재능을 커버할수 있다는 점에서 재능을 왈가왈부하는게 의미없다는건데

  • sgdiejbdhs · 1052004 · 21/08/29 11:27 · MS 2021

    노력으로 커버하기까지 노력이 필요하잖아

  • NONI · 1052983 · 21/08/29 11:28 · MS 2021 (수정됨)

    그 노력의 수준은 누구나 함
    또한 애초에 노력의 수준이라는걸 가늠하는 사람은 최상위권이 되기 어려움
    고정1등급이 더 이상 문제를 안 풀까요?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1:36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gdiejbdhs · 1052004 · 21/08/29 11:38 · MS 2021

    그 정도 노력을 누구나 한다는 게 참.. 당신이 말하는 노력을 시작하기까지의 의지와 노력은 왜 고려를 안 하는 거?? 공부 좀 해보려고 해도 엉덩이가 근질거리는 애들도 있고, 공부 좀 해보려고 해도 애초에 머리가 안 좋아서 한 문재 푸는 데 몇십 분 걸리니 지쳐 나가 떨어지는 애들도 있는 건데...

  • NONI · 1052983 · 21/08/29 11:39 · MS 2021

    수능공부에 '머리가 안 좋아서' '지쳐나가떨어진다'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웃기네요 ㅋㅋ 그건 극복 불가능한가요?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1:40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샤랄라꼬꼬 · 964404 · 21/08/29 12:50 · MS 2020

    물론 시행착오를 늦게 겪은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릴수록 주변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모님이나, 이끄는 방향으로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뇌가 발달하였는지가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신경발달장애는 분명 존재하니까요. 전체 학생의 약 5%는 학습장애를 앓고 있고, 자폐증이나 ADHD에는 스펙트럼이 있으니 단순히 정상 비정상으로 선 그을 수 있는, 특수한 아이들에게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학습에 유리하고 불리한 경향을 띠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3:00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샤랄라꼬꼬 · 964404 · 21/08/29 16:33 · MS 2020

    그러게요 ㅋㅋㅋ 재능이고 노력이고, 애매한 것들의 기준이 뭔지 얘기하는 것보다도 실질적으로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니. 당장은 이야깃거리로만 즐기고 공부하는 게 바람직한 자세겠지요ㅋㅋ 저도 적당히 하고 수능에 집중하러 갑니다..ㅎㅎ 답글 감사해요

  • 조짐만두 · 918461 · 21/08/29 11:46 · MS 2019

    문제는 소위 재능이라 말하는 ‘쌓아놓은 노력’때문에 시간 효율이 천차만별인 듯

  • 아이즈원 · 652349 · 21/08/29 11:23 · MS 2016

    400m달리기 누구나 완주는 할수있지만 기록은 다른것과 같다생각하네요

  • 눈꽃빙수야 · 832957 · 21/08/29 11:25 · MS 2018

    원래 사람들 심보가 그래요.
    자기보다 성적 좋으면 인생 날로먹은 재능충이고
    자기보다 성적 안좋으면 그 쉬운거 노력도 안하는 의지박약자라고 보는거죠

  • 의대합격기원21 · 969455 · 21/08/29 11:26 · MS 2020

    노력도 재능이다

  • O M N O M · 1058278 · 21/08/29 11:26 · MS 2021

    예전 네임드 중에서 9수생도 있었대는데 답 나오지 딱?

  • 1일1츄 · 942225 · 21/08/29 11:26 · MS 2019

    재능도 필요한거도 맞고 거기에 노력도 필요한거도 맞는거지
    어느 하나가 무조건필요하다 필요없다 이런건 좀 아닌듯

  • 재수하기시루 · 1004123 · 21/08/29 11:29 · MS 2020

    서울게서 부산 갈때를 예로 들면
    재능-ktx
    노력-시외버스
    글쓴이 분 생각 백퍼 동의합니다 재능이 엄청나신 분이 노력만으로 된다하는거 꼴보기 싫음

  • 재수하기시루 · 1004123 · 21/08/29 11:36 · MS 2020

    예로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미적분 배울 때 어느정도 끄적거리다가 181130 같은 문제를 거뜬히 풀어낼수 있는 반면 재능없는 사람들은 킬러 문제를 답지, 해강을 보고도 이해 안가서 엄청나게 시간을 투자해서 이해하곤 합니다 여기서 재능러에겐 킬러 문제를 풀어낼 역량을 노력러보다 더 빨리 가지게 되고 실력면에서 차이가 나겠죠 그러나 수능이라는 끝은 같기 때문에 노력러가 엄청 노력해서 수능날때 따라잡을 뿐인거 같아요 이 과정에서 노력러는 박탈감을 느끼죠 시간 미친듯이 투자했는데도 재능러에겐 안되는구나라면서...
    재능,노력러 둘다 열심히 하겠지만 재능러는 재능이라는 부스터를 가지고 하니 노력러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이르고 노력러는 자신의 역량에 따라 2 3년이 걸리기도 하는것 같아요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1:55 · MS 2021

    정말 공감이 가는 댓글이에요... 저도 수학에서의 나름의 벽을 느껴본 사람인지라ㅠㅠ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1:33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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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1:38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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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ladilena Milizé · 775642 · 21/08/29 11:3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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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1:42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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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1:56 · MS 2021

    제가 말하는 재능은 결국 선천적 영역+아직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인 유아기 시절까지의 후천적 영역을 얘기하는 거였습니다..!

  • drd · 994819 · 21/08/29 11:40 · MS 2020 (수정됨)

    딱 봐도 재능이나 태생인데 대체 그걸 왜 그렇게나 부정하는지 궁금하네요.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이 재능입니다. 우리나라만 특별히 공부를 중시하고 공부가 거의 유일한 계급이동이라 애써 부정하시는 것 같은데 단적으로 연예,예술계만 봐도 80퍼센트 재능이잖아요. 얼굴과 끼가 곧 타고난 재능이라 별 다른 노력 없이도 그 분야의 탑이 되는 사람이 있죠. 흰 색 까마귀가 발견되는 순간 까마귀=검은색 이라는 공식이 깨지는 겁니다. 수많은 분야중에 그나마 재능이 덜 중요한 것 처럼 보이는 게 공부구요.
    수능은 흔히 노력으로 뛰어 넘을 수 있는 거라 쉽게 말하곤 하지만 상위권의 비율은 철저히 정해져 있습니다. 노력이 과연 노력+환경+재능을 밟고 빛을 보는 경우가 많을까요?
    100퍼센트 재능이다 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말자는 겁니다.

  • 슬기로운 임슬기 · 1003423 · 21/08/29 11:41 · MS 2020

    빡빡 우기는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높은 시작점에서 시작한 거를 모름 자기 노력으로 그 시작점까지 갔다고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거임 ㄹㅇ

  • 그러게요 · 892906 · 21/08/29 11:43 · MS 2019

    Zㅋㅋ어차피 그 사람들은 뭔가 학습할 때 그렇게 힘든점이 없었어서 모름ㅋㅋ

  • 과외어케구함 · 903449 · 21/08/29 11:44 · MS 2019 (수정됨)

    당연함 노력이 재능 이기는 분야는 진짜 적음
    +운도 매우 큰 요소
    그나마 다른 분야는 1대9 1대99 ㅇㅈㄹ일 때
    수능판은 2대8, 3대7정도고 의대 못 가면 치한약수, sky, 서성한 ~ 합불 판정이 아니라 계속 대안책이 있기에 할만한 시험

  • 서강대 의대 · 951657 · 21/08/29 11:46 · MS 2020

    전 머리 뿐만 아니라 신체적 능력(건강)도 재능이라 생각함

  • SCT45 · 920125 · 21/08/30 23:54 · MS 2019

    아무래도 수능같이 반나절 보는 시험엔 체력도 무시못하긴함

  • 내귀엔에어팟 · 1077105 · 21/08/29 11:47 · MS 2021

    제가 수학 진도 1회독 할때마다 다른친구들보다 많이 부족한데 2회독할때부터는 다른 친구들 수준까지 올라오는데 이건 노력아닌가요? 참고로 친구들이 대치동에서 공부하는 중~중상위권이상 친구들이고 아직 고2지만 1~2왔다갔다함

  • 응갸 · 1072923 · 21/08/29 11:50 · MS 2021

    "난 노력으로 이뤄낸건데?" "너가 열심히안한건데?" 하면서 우월감 느끼는 부류 ㅋㅋ

  • 롱라리 · 1057462 · 21/08/29 11:50 · MS 2021

    Iq 두자리수인사람이 밥먹고 공부만해서 서울대의대합격하고 재능필요없다. 이러면 머리박고 눈물흘리면서 공부하러감.근데 스탠포드,서울대나오고 전교권 등수에서 놀던사람들이 재능필요없단식으로 말하는건 ㅈㄴ기만같음ㅋㅋ

  • dkssuddksssud · 1010176 · 21/08/29 11:52 · MS 2020

    저는 딱 밑 빠진 독에 물 붇는 비유가 적당한 것 같네요.
    옹기들의 입구가 다 달라서 어느 것은 물을 채우기 쉽고, 어느 것은 어려운 것처럼 지식을 받아들이는 능력도 사람마다 다 다를거고
    옹기에 생긴 틈의 크기 차이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사람은 한 번, 두 번만 복습하면 되는 걸 다른 사람들은 세 네 번 복습해야 같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물이 이미 70% 넘게 차 있는 옹기도 있을 것이고 거의 차 있지 않은 옹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은 독에 물을 계속 부어야 하죠.
    저는 수능에도 재능이 당연히 관여한다고 봅니다
    대신.. 대학 이상으로 가서 하는 공부나 여타 선망받는 직무군이 되기 위해 치르는 시험보다 재능의 비중이 더 적은 것은 맞는 것 같아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8/29 11:55 · MS 2020

    재능 vs 노력 논쟁의 핵심은 어디까지를 재능으로 볼 것인가임. 이에 대해 상호 동의하지 않고 진행해 봐야 서로 자기 말만 하게 됨
    댓글을 보니 이젠 사람들도 이 사실을 점점 인지하기 시작한 것 같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8/29 11:58 · MS 2020

    일례로 노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이렇게 정의하면 재능이다 노력이다 할 거리가 없음. 포함 관계니까 ㅋㅋ

  • Hshshfjfndvwvjdjdnfn · 766410 · 21/08/29 19:42 · MS 2017

    형님 덧 하나하나가 항상 주옥같음
    진짜 똑똑한 사람인듯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8/29 21:04 · MS 2020

    감사합니다 평소 많이 생각해본 주제라 그런가봐요
  • drd · 994819 · 21/08/29 12:05 · MS 2020 (수정됨)

    같은 에너지를 들였을 때 타인 대비 효율이 월등히 높은 게 재능 아닐까요? 그게 감정적 효율이든 능력적 효율이든지요.
    근데 굳이 그걸 일일히 남과 비교하고 재단할 만한 가치가 없으니 이런 논쟁이 나는 것 같네요.이런 거 가지고 에너지 낭비하는 대신 그냥 세상은 불평등하다는 걸 받아들이고 자신의 능력에 맞춰 현명하게 대처해나가는 순간 진짜 인생이 시작 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8/29 12:19 · MS 2020

    에너지와 효율은 무엇인지도 애매하기 때문에 그 정의가 충분히 구체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도 만족스런 정의를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전 이걸 토론의 대상으로 여기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해 보고 각자 결론내려야 할 부분 같습니다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2:41 · MS 2021

    맞아요 저도 사람에 따라 재능이라고 정의하는 영역의 범위가 무수히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능의 차이가 있다고 믿는 상황에서 재능의 영향 자체를 통째로 부정해버리는것은 비효율적인 토론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재능이 존재한다면, 어차피 그 재능도 끝까지 가봐야 아는것이고 자신의 재능 범위 안에서 최대치의 아웃풋을 낼 방법은 결국 노력이므로 노력하면 되는것이고
    재능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노력을 해야겠죠
    단지 재능의 차이 유무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완강하게 내비치는 사람들에게 다른 의견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8/29 12:43 · MS 2020

    조아요 동의추!
  • 꿀잼민 · 1078376 · 21/08/29 13:02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윤교 · 939281 · 21/08/29 11:57 · MS 2019

    재능 있는 사람 : 지들이 노력 덜해놓고 ㅋㅋ 수능이 뭔 재능이냐 공부나 해라

    재능 없는 사람 : 지들이 재능충이면서 ㅋㅋ 나도 노력 많이 했다 수능 재능이다 접자

    사람마다 수준 다른데 다 자기 입장에서 후려치기만 하니까 끝나질 않음

    의미가 있는 논쟁인가..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1:59 · MS 2021

    결국 이것도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거에요
    제목이나 여러가지가 "재능을 부정하고 노력만! 필요하다고 주장하는것은 무리가 있다" 라는 것이지만, 덧붙인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국엔 노력의 중요성엔 동의한다는 내용이죠.. 수준이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일단 열심히 해보자는 거죠ㅎㅎ

  • EssentialS · 335516 · 21/08/29 11:58 · MS 2018

    본래 선천적으로 무언가를 가진 자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모두가 그럴 겁니다.

  • 약대생 옴팡이 · 990866 · 21/08/29 11:59 · MS 2020

    노력이고 재능이고 머든 그냥 입시판을 빠르게 뜨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듯
  • Lux in nubibus · 990266 · 21/08/29 12:00 · MS 2020

    자기들도 재능인거 아는데 재수없어 보일까봐 노력이 대부분이라고 말하는거 ㅋㅋ

  • 설치점수받고싶다 · 1061023 · 21/08/29 12:01 · MS 2021

    곧 재능을 부정하는것이 더 재수없어 보일 수 있다는걸 사회적으로 학습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 Jazz 삼다수 · 884282 · 21/08/29 12:0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글문서장인 · 751286 · 21/08/29 12:01 · MS 2017

    미적분 화학 생명 물리
    재능맞습니다

  • SFQ · 1009565 · 21/08/29 12:02 · MS 2020

    일단 재능이 있으면 공부가 상대적으로 쉽게 받아들여지기에 노력을 하기도 상대적으로 쉽긴 함

  • H. Jeffreys Moseley · 1062843 · 21/08/29 12:04 · MS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J8r-haSHLg0

    4분 36초쯤부터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말이 살짝 거칠기는 하지만..

    어떤 곳에서든 재능있는 자는 더 쉽게 목표를 이룰수있을거고
    재능이 없다해도 엄청난 노력을 들인다면 그또한 목표를 이룰수있다생각합니다

  • 반월 · 915535 · 21/08/29 12:07 · MS 2019

    그냥 과외 몇번해보시면 생각보다 내가 재능있는 편이었구나,, 재능도 중요하네,, 느끼게됩니다

  • 중앙대가고시퍼 · 953385 · 21/08/29 12:08 · MS 2020

    아 근데 뜬금없는데 내 친구 인강 전부2.0으로 듣고 놓치는부분도없는거임(집중력좋은친구긴함) 이건 ㄹㅇ 부러웠음 나는집중력안좋아서 1.3정도로들어야되는데
    다 알아만들으면 시간절약 엄청날텐데

  • 밑줄툭 엑스빡 · 868472 · 21/08/29 12:13 · MS 2019

    학원 영어쌤 왈 96퍼의 재능과 4퍼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게 수능인데, 너넨 아직 4퍼의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

  • 유체역학 · 849075 · 21/08/29 12:16 · MS 2018

    진짜 재능충들을 두 눈으로 보게되면 재능필요없어~라는 노력무새들 아무말도 못함

  • 바보개 · 942286 · 21/08/29 12:22 · MS 2019

    딴 건 모르겠고 폰노이만은 씹재능충이다

  • 세븐이 · 1076106 · 21/08/29 12:22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조짐만두 · 918461 · 21/08/29 12:23 · MS 2019

    애초에 재능이라는 건,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는 그 일과 관련된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재능은 퍼텐셜에너지와 같이 기준점을 어느 시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에 따라서는 입시판에 들어오기 전에 쌓은 노력들은 그 시작점에서 재능으로 치부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노력론을 펼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시간의 폭이나 시작의 기준점을 넓게 잡으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의 재능은 단순한 가능과 불가능의 여부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목표성취가 가능한가,
    즉 효율의 문제입니다.
    인생의 전체를 보면 당연히 노력의 비중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능이라는 것들은 대부분 인생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축적된 노력들이, 특정 일의 시작점에 섰을 때 빛을 발하는 것들이니까요.
    예를 들면, 제자리에 오랜시간 앉아있는 능력, 책을 꼼꼼히 읽는 습관 등도 긴 삶 속에서 축적된 노력, 재능이라 불리는 것이 됩니다.

    수능과 관련된 노력이 축적되지 않은 사람은 그 노력들을 입시의 시작점 이후에 긴 시간을 들여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위 재능이 없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들도 당연히 몇 년을 하면 가능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노력의 축적량을 나중에 쌓아올리는 것이죠.

    수능 노력론은 시간 범위 설정의 차이가 만들어냅니다.
    아무래도 모두에게 보편적인 고등학교 입학시점 등을 기준으로 잡는 게 바람직한 기준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과 재능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출발점에 서기 전부터 쌓아놓은 능력이
    시작하는 높이를 결정해버리는데, 정말 중요하죠.
    모두에게 노력함수가 있다고 한다면, 재능은 적분상수입니다.
    그리고 그 적분상수는 노력함수의 도입 이전에 축적되어 온 또 다른 노력함수의 적분값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의 32학번 · 1031461 · 21/08/29 15:10 · MS 2021

    비유 존멋…

  • 나미 치아 · 800416 · 21/08/29 12:27 · MS 2018

    재능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대신 노력은 같은 급의 재능을 가진사람보다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는 요소

  • 101010101 · 732836 · 21/08/29 12:28 · MS 2017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를 하는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마다 준비하는 방법이 다르고, 시험공부와 학문공부도 다르고, 시험공부와 기술공부도 다릅니다.

  • 치츄 · 1078147 · 21/08/29 12:35 · MS 2021

    재능이 필요하든 아니든 공부 ㅈ도 안하고 자긴 재능이 없어서 안 된다 ㅇㅈ1ㄹ 하는 부류가 젤 역겨움

  • Arthur Leywin · 983811 · 21/08/29 12:39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곧떠나사람 · 949862 · 21/08/29 12:41 · MS 2020

    ㄹㅇ 수험생때는 내 성적은 내 노력에 비례하는줄 알았다 그것에 자부심 있었고 대학을 가서 누군가를 가르쳐보니 알게 되었음 수능은 재능임

  • 吉田優子 · 1056983 · 21/08/29 12:44 · MS 2021

    자기의 노력은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노력은 과소평가하는 경향때문에 이런 논쟁이 생기는거같음

  • 바보개 · 942286 · 21/08/29 12:59 · MS 2019

    공감합니다. 타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 음절 말 평파열음화 · 1018646 · 21/08/29 12:49 · MS 2020

    재능은 통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차이에 기여하는 것 같아요

  • 사람잘못보셨어요 · 1031076 · 21/08/29 12:49 · MS 2020

    받아들이는게 중요한듯
    본인은 수학 88에서 절대 못 벗어나서 내 재능은 여기까진가 싶은데 오히려
    실력을 늘리려고 더 열심히 하게되던데

  • 크로녹스a · 835811 · 21/08/29 13:01 · MS 2018

    제일 병신은 자기가 재능있다고 생각하고 노력 안하는 부류 ㅋㅋㅋㅋㅌ 고딩때 그런애들 많았는데

  • roser · 1074731 · 21/08/29 13:41 · MS 2021

    아 ㅋㅋ 내 얘기네..

  • 설리퍼 · 1068084 · 21/08/29 13:01 · MS 2021

    맞는말임 본인 공부 하루에 3-4시간밖에 안해왔ㄴ데도 2만 두번? 받아보고 다 1이었음 현재 모고로 따졌을때 .. 내신도 3일이면 2까지는 전과목 다 받았었음….

  • 설리퍼 · 1068084 · 21/08/29 13:02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만능점 · 1037825 · 21/08/29 13:02 · MS 2021

    근데 이게 재능이 한 과목에만 편중되어 있는 경우 많음 기만 아니고 나도 병원에서 아이큐 테스트 할 일 있어서 해봤는데 멘사코리아 기준 154 나왔음
    그래서 국어 같은 과목은 확실히 다른 애들 대비 효율이 좋음 근데 수학은 고2때까지 백분위 70대였고 겨울때부터 지금까지 공부의 8할 이상을 수학에 때려박았는데도 최고 백분위가 그 쉬운 7평 97이고 3 4 6 다 백분위 90 89따리였음 한과목 재능있다고 다 재능있는건 아닌듯 ㅇㅇ

  • 823543 · 1069866 · 21/08/29 13:16 · MS 2021

    IQ 154 ㄷㄷ 무섭네요

  • 반갑습니당 · 756306 · 21/08/29 13:03 · MS 2017

    어느정도를 재능이라고 하는거임?
    전과목 노베에서 2년만에 정시의대가면 재능있는거?

  • 이공계의대 · 740263 · 21/08/29 13:05 · MS 2017

    18수능 국어 100맞고 다음해 6,9월 합쳐서 1개 틀리고 19수능 국어 보면서 깨달음 재능은 무시못함 수능판에서

  • 연세컴공19 · 811069 · 21/08/29 13:07 · MS 2018

    물론 운도 필요한데
    수학가형시절 96-100이구간에서 벽느끼고
    수능판 손절해서 잘살고있습니다

  • shiftbaseball6 · 984028 · 21/08/29 13:08 · MS 2020 (수정됨)

    (결과)=(재능)^a×(노력)^b
    a>0, b>0
    하나라도 0이면 당연히 성공 못하는거고
    타고난 부분의 영향이 0이라고 하긴 힘들죠
    근데 상당한 비율로 재능이란 건 수능 공부 전, 예전부터 쌓아온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 좌심실구석탱이 · 875915 · 21/08/29 13:11 · MS 2019

    꿈이 있는데 그 꿈을 이룰 능력은 있겠지, 하고 공부하고 있는 고3인데
    솔직히 아무리 그렇게 세뇌하고 보이는 것들 무시하려고 해도 신경 쓰여요. 기숙사 살아서 그런가..
    난 진짜 재수든 삼수든 내 꿈을 이룰 수 있기만을 바라는데...우울터지네요 진짜
    힘을 내려고 해도 현실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힘이 안 나요. 누가 응원해주고 긍정적인 말 해줘도 아무 생각 없고 오히려 욕해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이제는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힘들어서 힘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 나올 것 같은..ㅎㅎ

  • 나 참모총장이오 · 1026445 · 21/08/29 13:13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참모총장이오 · 1026445 · 21/08/29 13:18 · MS 2020

    재능=촉매

  • 윤도영통합욕설시스템 · 997429 · 21/08/29 13:24 · MS 2020

    재능이 필요하다 라는것과
    재능이 성과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라는 것은 매우 다른 의미입니다

  • 보성전문학교 · 882084 · 21/08/29 13:43 · MS 2019

    이런 논의에서 자주 간과되는게 있는데, 노력하는 것 자체도 상당 부분 재능입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968169 · 21/08/29 13:48 · MS 2020

    재능필요없다는 말은 장수생들은 전부 다
    자기가 노력안해서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보는거라는 말과 동치임

  • 멀어져 · 827737 · 21/08/29 13:49 · MS 2018

    일차 방정식을 풀 줄 아는 것도 재능입니다.

    옯게이들이 대부분 좋은 학군에서 자라고 주변에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공부'라는 것에 익숙해져서 개념 공부하고, 기출 문제 풀고, 모의고사 보는 게 당연한 줄 알아서 그런지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이 자기들처럼 하지 않아서, 노력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다'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쓰레기 학군에서 자란 학생으로서 말하자면 모든 것이 운수라고 생각합니다.

    구구단도 재능, 국어 문법도 재능, 영단어 암기도 재능, 인수분해도 재능입니다.

    즉 타고난 운수에 따른 것이죠.

    물론 노력을 하여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할 여건 자체가 되지 않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심지어 노력을 아무리 해도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죠.

    역시 타고난 운수에 따른 것이죠.

    남의 결과를 그저 노력의 여부로만 판단하는 것은 시야가 좁은 것이죠.

    메이져 의대를 가는 것만 재능일까요? 아니면 의치한 까지는 재능일까요? 아니면 의치한약수설카포연고서성한 까지만 재능일까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수도권 4년제 대학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수능 점수(등수)가 그라데이션이듯이 재능의 양도 그라데이션이니까요.

  • godqhrgkwk · 1053810 · 21/08/29 14:06 · MS 2021

    이 논쟁보면서 제일 맘에 안드는게 노력이고 재능이고를 떠나서 애초에 노력vs재능 얘기를 할려면 자기가 하루에 12간씩은 공부하고 수능 쳐본다음에 얘기할 자격이 생기는거 아님?여기 노력으로 안된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중에 공부시간 다까보면 개역겨울듯

  • 현역정시독학생 · 1019110 · 21/08/29 14:38 · MS 2020

    저것도 맞는데 이것도 맞음 ㅋㅋ
  • Cyka · 1038086 · 21/08/29 14:07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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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연의수의 · 974505 · 21/08/29 14:07 · MS 2020

    이새끼들은 재능이라고 뭐 수학 눈풀로 풀고 이런걸 말하는줄 아는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 가만히 앉아서 고민하고 생각해내고 이런것도 재능이라고 볼수 있어여 쯧

  • 케인TV · 1062561 · 21/08/29 17:07 · MS 2021

    ㄹㅇ 눈으로 문제보고 머릿속에서 싹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글로는 몇 자 안 쓰고 문제 푸는 애들이 ㄹㅇ 재능충임

  • 삼트리 · 902069 · 21/08/29 14:56 · MS 2019

    3년동안 수능공부'만' 한 사람이 볼때 노력이 대부분임

  • 하루하루열심히 · 899994 · 21/08/29 14:59 · MS 2019

    노력도 재능이라는게 MBTI 검사 해보면 계획 잘지키는 성격이 있고 못지키는 성격이 있음.. 집중 잘하는 성격이 있고 집중 못하는 성격이 있음 그래서 수능 잘 보는 사람 대부분 TJ임 난 FP라 수능이랑 안맞음ㅋㅋㅌㅌㅌㅋ

  • 케인TV · 1062561 · 21/08/29 17:06 · MS 2021

    2222

  • 조짐만두 · 918461 · 21/08/29 17:12 · MS 2019

    MBTI는 그 사람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보여주는 지표이지, 그 사람의 근본 성질이라고 생각하는 건 조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사람 삶 속에서 형성해온 그 시점의 성격도 정말 재능이라는 거 인정해요
    하지만 그 성격도 노력에 의해서 바뀝니다

    저는 저도 노력에 대한 재능이 부족해서
    노력하기 위한 노력을 하니 집중해서 노력하는 능력이 커지더라구요
    원래 ENTP나 ENFP 나왔는데, 한 1년 지나서 보니까 ENTJ로 나오더라구요

    MBTI는 자기 성격의 지문이 아니라, 현재 성격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격의 틀을 만들어서 개인의 가능성을 가둬놓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님이 그렇다고 말하는 건 아니고, 관련 내용이 있길래 평소 걱정거리를 덧글 빌려서 말해보고 싶었어요

  • drd · 994819 · 21/08/29 17:43 · MS 2020

    근데 mbti는 단순한 성격검사 이런 게 아니라 기질이라 큰 터닝 포인트가 있지 않은 이상 mbti가 바뀌는 건 기분이나 최근 일어난 일에 따라 바뀐다구 들었어요.
    그치만 자기 객관화가 안 된 경우 확실하지도 않은 mbti가지고 오호 난 이런 사람이니깐 이건 걸러야지 난 원래 이래 이렇게 합리화 하며 미리 한정 짓는 건 멍청한 짓이죠.
    그래봤자 본인만 손해일 뿐이지만요.

  • 하루하루열심히 · 899994 · 21/08/29 17:54 · MS 2019 (수정됨)

    맞습니다. 저의 현 상태일 뿐이죠.. 근데 애초에 tj이었으면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tj였으면 계획 지키는게 fp보다는 훨씬 쉽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에.. 그래서 저도 tj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ㅠㅠ

  • drd · 994819 · 21/08/29 19:06 · MS 2020 (수정됨)

    아 위에 님 쓰신 줄 몰랐어요. 저 저격 한겁니다ㅠ 전 TP고 정신승리 합리화충이라..
    아 그리고 노력할 의지도 없어요. 심각한거죠

  • KanDo · 1034709 · 21/08/29 15:03 · MS 2021

    재능의 요소는 분명 존재. 근데 수능이라는 시험에서는 100이라는 상한선이 있어서 그 재능을 다 발휘할 수 없기땜에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거 같음... 일례로 고딩때 저희 학교에 전국에서 수과학으로 날고 기는애들 시험봐서 뽑아놨는데 수학내신 평균이 50점이었음. 근데 그런 시험에서도 전날 노래방을 가든 밤새서 게임을하던 고정적으로 90점대가 나오는애들이 있음.... 이런애들 생각하면 오히려 수능은 진짜 재능충들이 억울해야할 시험이라고 생각함....

  • 오르르 · 1046848 · 21/08/29 15:40 · MS 2021 (수정됨)

    저도 이생각.. 예체능은 상한선이 없는데 결국 수능은 100점이라는 상한선이 있으니까 예체능은 재능있다고 인정하면서 왜 공부는 재능아님? 이라는게 약간 잘못된거같음

  • ♧☆☆만점가자☆☆♧ · 861218 · 21/08/29 16:1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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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짐만두 · 918461 · 21/08/29 20:22 · MS 2019

    ㅇㄱㄹㅇ....

  • SCT45 · 920125 · 21/08/31 00:07 · MS 2019 (수정됨)

    근데 그 100이라는 상한선 고정 박으신분은 거의 없어서 예외로 퉁쳐도 되는부분이라
    그 난만한 센세도 고정 100은 실패하셨음

  • pwJkml2eT3YVcX · 690268 · 21/08/29 15:08 · MS 2016

    왜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재능의 영역이 당연한걸 다들 인정하면서 공부에 한해서는 다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빡빡 우기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사실 모든 분야가 그렇듯, 노력은 너무나 당연한 것에 불과함. 수능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노력의 영역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재능의 영역이 당연히 중요한데….
    다들 5년 동안 열심히 공차면 메시 호날두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하면서 왜….

  • 의대 진짜 가고싶다 · 1065526 · 21/08/29 15:12 · MS 2021
  • 한남충 · 1061042 · 21/08/29 15:42 · MS 2021 (수정됨)

    재능이라고 하니까 거창해보이는거지 머리빨 타는건 맞음 어떤 분야든지 적은 노력으로 남들만큼 결과 내는 사람, 같은 노력했지만 뛰어난 결과 내는 사람은 있기 마련인데 이걸 부정하는거 자체가 웃김

  • Paul___ · 957154 · 21/08/29 16:03 · MS 2020

    애초에 어디까지가 노력이고 어디까지가 재능인지도 모르는데 이런 걸로 왜 분쟁하는 지 모르겠음..
    하루에 13시간 한 사람은 노력을 안한거고 15시간 한 사람은 노력한건가? 구분 자체도 명확하지가 않음...
    재능도 어디까지가 재능이고 어디까지가 평범하단거임? 한번 듣고 이해하면 재능이고 두번 들어서 이해 못하면 부족한건가? 애초에 자신을 재능과 노력이라는 기준도 없는 주제들로 한정 짓고 좌절하는 것부터 고쳐야한다 생각함. 결국엔 일침충들 말이 맞는거같음. 좌절하지말고 묵묵히 걷다보면 어디든 못갈까? 내가 하고 있는 노력이 남에겐 재능으로 보일 수도 있는거고 내가 재능이라 생각한 부분이 남들이 보기엔 노력의 결실로 보일 수도 있음. 제발 좌절하지말자...

  • 그린이데올로지1 · 907281 · 21/08/29 16:09 · MS 2019

    나는 수능은 누구나 어느정도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봄

    내가 생각하기엔 수능은 운동장 500바퀴 도는거임

    정말 몸이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면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비슷한 예로 누구나 축구선수는 될 수 없지만

    누구나 몸짱은 될 수 있다고 봄

  • SCT45 · 920125 · 21/08/31 00:03 · MS 2019

    그 어느정도라는게 굉장히 애매모호함

  • 박 쿄 신 · 1034999 · 21/08/29 16:47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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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인TV · 1062561 · 21/08/29 17:05 · MS 2021 (수정됨)

    ‘내가 재능이 있는 건 맞지만’ 하면 잘난 척 한다고 욕먹고, 그렇다고 ‘노력하면 할 수 있어!’라고 하면 완전 놀리는 것처럼 들리고… 사람들이 전자의 경우를 인정해줘야 하는데 나보다 누군가가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껴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제 중학교 친구도 중3 때부터 나형 수능 풀고 96, 100 나오고, 지금 서울대 거의 확정인데 그런 거 보면 재능이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그 친구도 서스럼없이 본인이 재능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으니 오히려 그런 애들을 잡으려고 발악하지 않고 제 페이스 맞춰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 너같은 친구는 그냥 서울대 가라’하고 마는 마인드가 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E5B3Rs18MYkDZy · 659077 · 21/08/29 17:17 · MS 2016

    공부는 재능임
    내가 살면서 들은 가장 이해안되는 말이
    공부가 가장 쉽다
    하위권부터 시행착오 다 겪으면서 천천히
    하나씩 올라오면 저런 소리 못하지
    공부를 잘하려면 자기를 끊임없이 옥죄고 성찰을 반복해야하며 성찰을 많이해야됨
    근데 본문에 문과4등급은 노력으로 될꺼같은데 ..

  • 홍익대 한의대 간 꿈을 꾼 사람 · 850790 · 21/08/29 17:29 · MS 2018

    선천적인 신경차이
    어릴 때 자라난 환경 차이..
    부모님의 자식 교육 관심차이
    음 정도?

  • 170일의전사 · 1039424 · 21/08/29 17:54 · MS 2021

    그나마 적게 작용하는거 아님?운동선수는 술먹고 연습안해도 성공하기도하고 매일 노력했는데도 프로못감.
    음악쪽은 더심하고

  • 트래비스스캇정말좋아하는사람 · 1076420 · 21/08/29 18:07 · MS 2021

    저는 대학,학과마다 필요한 절대적인 수치가 있다고 보는데 요, 재능+노력으로 그걸 채워야 갈 수 있는거고요.
    적어도 고등학교 공부는 노력만 한다면 재능이 없다시피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노력은 타고나는것은 맞지만 충분히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은 재능이라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아요
  • 金到亨 · 970247 · 21/08/29 18:14 · MS 2020

    전 여기 댓글 다 읽어봤는데
    혹시 댓글 작성자 분도 읽어보셨나요?
    읽고나니 이런 말이 잘 안나오네요

  • 트래비스스캇정말좋아하는사람 · 1076420 · 21/08/29 20:02 · MS 2021

    확실히 실제 사례 보면 좀 다르게 보이긴 하네요;;

  • 고려댜가 · 1005701 · 21/08/29 18:33 · MS 2020

    노력도 중요함.그런데 수험생한테 "수능은 노력이 100%다 심지어 90%다"라고 말하는것 처럼 오만 방자한 태도가 없음

  • 고려댜가 · 1005701 · 21/08/29 18:38 · MS 2020 (수정됨)

    공부에 한해서는 노력하면 존나 다 될 수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일반적으로 한가지 또는 세가지 특징이 있음.
    자기가 엄청난 재능충이어서 그걸 느끼지 못하거나

    인생에서 공부로 노력이란걸 해본 적없는 씹 허수거나

    운이 좋아서 대학 잘 간 것 가지고 "노력"이 자기 성공의 100%라고 착각하는 부류

  • 오렌지색 터널 · 921952 · 21/08/29 18:50 · MS 2019

    같은 노력 대비 아웃풋이 겁나 차이남. 근데 내 주변 흔히 재능충이라 불리는 얘들은 다 어릴때부터 빡세게 한 얘들이 대부분이더라. 그냥 축적 정도가 다른듯

  • ㅂㅈㄱㅈㅂㄱ · 954984 · 21/08/29 18:59 · MS 2020

    재능도 재능인데 공부방법을 잘못 잡는 경우도 많음

  • 앙해줘용 · 974224 · 21/08/29 21:41 · MS 2020

    개빡치는건 하루에 2시간 공부하는 재능충이 2초반 받아놓고 아 개못하네 하는 등의 기만임

  • 가로세로연구소 · 920974 · 21/08/30 00:40 · MS 2019

    환경도 중요한듯

  • 헌역수시러 · 969075 · 21/08/30 00:45 · MS 2020 (수정됨)

    위 댓글중에 가장 공감되는 말은
    자신의 노력은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노력은 과소평가한다는 거임.
    공부에 일정부분 재능이 관여한다는 것은 맞지만 재능과 노력의 비율은 아무도 모름. 결과가 같더라도 그 결과를 내지 못한 사람 눈에는 다 재능이라고 보일 뿐이지..

    재능있는 사람의 기준을 모르겠지만 수능 수학같은거 고정100맞는거 정도를 말하는 거라면 재능인지 아무도 모름. 다른 애들은 운동장 뛰어놀때 고등학교 수학 선행했을지도 모르는 것이고. 근데 고등학교와서 1~2년공부해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으니 그냥 재능으로 치부하지. 그 이면에는 재능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절대적인 공부량도 무시할 수 없을거임.

    한가지 확실한 건 남들이 어떤 결과를 냈든 재능이니 노력이니 따지는것 무의미함.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모르니까.

  • eeaeas · 691203 · 21/08/30 01:01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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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iper · 885103 · 21/08/30 05:15 · MS 2019

    노력이 중요한건 아이러니 하게도 재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걸 해본 사람만이 내 재능은 여기까지구나 하고 깔끔히 포기하거든요. 해보지도 않고 재능이 8할인듯 9할인듯 재능 필요없는 듯 하는건 실제로 맞지도 않고 아무 의미도 없잖아요

  • 지방녹지서기보 · 950835 · 21/08/30 15:30 · MS 2020

    재능이 중요하다 치면
    자기가 재능이 안뛰어나면 포기할건가요?

    그러면 수능 왜 보십니까

    그냥 공부못해도 밥은먹고 사는데..

  • Whiz · 738563 · 21/08/30 15:55 · MS 2017

    어디 분야에든 재능은 개입될 수 밖에 없는 요소죠. 다만, 비교를 해본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분야에 비해 수능이라는 항목에서 재능보다는 노력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와 범위,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때문에죠. 수능에서 재능이 있다는 것은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풀어 적은 투입시간으로 문제의 의도와 답을 내는 매커니즘과 스키마를 빠르게 형성하는 것이고, 재능이 없는 부류로는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서도 문제를 보고 의도와 답을 찾는 매커니즘이 느리거나, 스키마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더 많은 반복을 해야겠죠. 하지만 요즘은 3회~5회독 하고 최상위권 학생들 바라보면서, 나는 안될거야, 재능이 없어라며 자신의 상한선을 정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최소 10회, 그래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10회 이상의 회독을 통해 도전할 수 있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타민철 · 1000384 · 21/08/30 19:27 · MS 2020

    재능 탓 할 시간에 공부방법을 다시 고민하세요..
    노력으로 서성한이 한계다는 뭔 개소리인지 ㅋㅋ

  • Kodjdu · 1006504 · 21/08/30 19:56 · MS 2020

    노력해도 안되는건 재능 때문이 아니라 공부방법이 잘못 잡힌거 겠죠

  • 미미광어 · 1076940 · 21/08/31 10:31 · MS 2021 (수정됨)

    수능은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재능있는사람보다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더 들뿐이죠ㅠ 머리가 안좋으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