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수능에서 역대급 똥을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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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AB 한국사 경제를 보고온 수험생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핑계로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1교시부터 두통과
3교시부터는 아스피린으로 인해
졸음과 두통을 함께싸워나가며
정신력으로 본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역시 집중이 안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어는 평소에 안틀린 문법을 3개나 틀리고 비문학도 과학이랑 어이없는 독서에서 틀리면서 평소보다 원점수 7~8점이 떨어졌고
수학은 백분위가 15정도 떨어졋습니다
(평소에 1....)
영어 한국사에서 평소보다 잘보긴했지만 미미하고
(한국사 만점자 비율..참..)
경제도 쫙 미끌어졌습니다...
사실
전 공사를 무척이나 희망하고 있었지만 1차를 떨어지고 수능도 망치니.. 참..
힘들게 보내고있습니다
내일 겨우 최저라도맞춘 경희 담주 아주대를 보긴하는데
올해 성적으론 만족도 못하고 또한 제가목표하는 공사가 아니기에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서는 반신반의라서
어떻게든 설득해 보려고는 하고있으니
이부분은 스킵하고요
노량진에서
기숙학사를 다니면서
이투스나 위너 단과를 다니면서
성북M사 신xx선생님 수학과
분당단과 영어를 다닌다는 것이 계획입니다...
노량진생활에 대해서
경험해보셨던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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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농담
노량진생활 절대 비추입니다. 그냥 집 근처 독서실에서 하루에 12시간이상씩 강인한 마음으로 하세요.
핸드폰도 없애시구요. 올해 남은 기간은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좀 쉬시구요. 1월부터 독하게 하세요.
수B 고정1 ㅡㅡ>>> 3등급요;;;
재수하실꺼면 혼자 하세요. 괜히 학원다니면서 강의에 시간뺏기고 하면 소위 '공부하는법'을 못찾고 방황하더라구요.
독재하면 성공못합니다 그냥 정규개강까지노세요 강남대성이나종로가세요
나 독재하고 성공했는데 ... 43234에서 21112로
인강을들으셨나요? 혼자공부하면 공부방법을 찾지못하고 그냥 양치기를 할것만같은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말씀부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