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고 '우산 의전'에 포착된 나쁜 손...법무차관, 결국 사과

2021-08-28 16:21:56  원문 2021-08-28 12:01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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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정착 관련 브리핑에서 불거진 ‘우산 의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 차관은 지난 27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뤄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며 “이유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자신부터 제 주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강 차관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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