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려…“공사기간 전학 갔다 2년 뒤 오라니 막막”

2021-08-27 16:04:25  원문 2021-08-27 15:58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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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서대문구 연희초 학부모들은 지난 24일 학교로부터 ‘미래학교’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 연희초 1학년 학부모 김모씨(39)는 “낡은 학교를 개축하는 사업 취지에는 완전히 동의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2년에 이르는 공사기간이다. 연희초는 공문에서 “재학생은 인근 학교로 전출하고 학교는 휴교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재개교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2년을 다른 학교로 갔다가 돌아와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공문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전 기획’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8월이 지나가도록 의견 수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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