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모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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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하고여..
평가원,교육청 모고는 항상 백분위 96~99 나오고 지금까지 계속 1이었는데 이감 풀면 항상 7~80점대 나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평가원이나 교육청은 급하게 안 풀어도 시간 10분은 남고 독서 읽으면 머릿속에 정리가 돼서 문제 풀 때 거의 안 돌아가고 문학도 20분 안에는 푸는데 이감 풀면 시간도 부족하고 문학도 너무 헷갈리고 독서 지문을 읽어도 머릿속에 안 남고 문제 풀 때도 지문으로 계속 돌아가게 돼요 (평가원은 글을 이해한다는 느낌이고 이감은 글을 쭉 읽는다는 느낌...?)
그래서 이감 트라우마 생겨서 풀 때마다 불안하고 풀고 나면 점수때문에 멘탈 깨져서 하루종일 우울해요
현역이고 그나마 국어는 항상 1이었으니까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6모 보고나서 이감 풀기 시작한 후부터 9모도 망할까봐 너무 두려워졌어요
이감이 평가원이랑 엄청 차이나게 어렵다고 듣진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럴까요..? 심지어 이감 풀면서 지문 읽을 때 시간 없을까봐 빨리 읽고 문제 풀 때 답 틀릴까봐 하나하나 지문으로 돌아가는 습관 생겼어요 이제 국어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가 지금까지 뭘 했나 회의감이 드네요... 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점수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게 가능한건가요..? 아님 이감 점수가 원래 제 점순데 그동안 운 좋게 평가원은 잘 맞은걸까요..? (마닳 같은 평가원 기출 풀면 문학,독서 50분 내외로 끝나고 0~2개 사이로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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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다른 사설모고 풀어보세요
상상, 한수가 점수가 훨 평가원비슷하게 나와여
한수 푸니까 진짜 비슷하게 나오네요!
님은 모래주머니 차면 안될거같은데요
모래 주머니가 뭔가요ㅜㅜ??
헐... 저보단 씹 갓이지만.. 저랑 비슷한 맥락이네요..
저 작년 현역때 기출만해서 원점 80중후반만 나왔음..(낮1~높2)
9모 이후부터 이감 풀기 시작하고 이새낀 60후반 70초반 ㅈㄴ 나옴..
원래 고2부터 문학은 교육청 평가원 틀려본적이 없는데 이감 문학 반타작은 깔고 시작...(아니 답지봐도 납득이 안됐음 전문항 해설도 아니라)
전 화작을 제외하고는 문제풀때 절대 지문으로 안돌아가는 스탈이었는데 이새끼땜에 그 습관 생기고 작수 70점대 맞으면서 커리어 로우를 수능날 맞음.. 걍 자기랑 안맞는 사설은 거르는게 답
제 생각이긴 한데
평가원 독서는 주제잡고 흐름잡듯이 술술 잡아나가면 되는데
이감은 무지성 정보나열에 1문단에 제시한 내용은 뒷문단들에 나왔다 정도??
평가원 문학은 보기가 제시하는대로 작품 해석했니? 맥락에 맞게 선지 골라봐 느낌인데
이감은 작품 철저히 분석 가능하니? 선지는 토시 하나하나빼지말고 철저히 소거해 나가
이느낌임...
헐 저랑 비슷하신 분이 있었네요ㅜㅜㅜ 진짜 100000프로 공감이여.....
이감 때문에 성적이 더 떨어졋다는 거죠?
결과적으론 성적이긴 하지만, 국어라는 과목리 원래 분위기도 많이 타는 편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고요
원래 문제풀이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돌아가는 버릇이 생겼다 정도가 적당할거같아요
올해 강대다니는데 전 이감 구매안하고 평가원이랑 리트까지만 봅니다
평가원 기출만 반복하시는 거에요?
네넵
근데 무조건 필수 응시인 사설은 그래도 낯선 지문 연습한다 하고 최선을 다해서 보기는합니다
강모나 강k나 한수나
바탕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지금 풀고 잇는데 너무 평가원이랑 달라서 헷갈리더라구요..
한번도 안풀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