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폭풍질주! 전교생 131명 교토국제고, 9회말 끝내기로 고시엔 4강 진출

2021-08-26 14:09:23  원문 2021-08-26 10:51  조회수 26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239936

onews-image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교생 131명 학교의 기적은 어디까지일까. 교토국제고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여름 고시엔 4강에 올랐다.

교토국제고는 26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전국고교야구선수권(이하 고시엔) 본선 8강(3회전) 경기에서 후쿠이현 대표 쓰루가케히고를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안타로 3대2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4강에 올랐다.

두 팀은 7회까지 0-0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2경기 연속 완투한 에이스 모리시타를 6회 구원 등판,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교토국제고는 8회초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우유도 1등급인데...(10324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8/26 14:10 · MS 2021 (수정됨)

    여름고시엔은 3600여개의 고교야구부가 참여하는 일본최대의 스포츠경기이며 시청률이 20프로대에 육박하는 메이저대회임. 여기서 4강이라는건 진짜 대단한일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8/26 14:13 · MS 2021

    추가적으로 여름고시엔에는 낭만이 있는데 참가팀이 많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지방학교는 좋은 투수가 한두명 정도다보니 자신의 학교가 자신의 지역이 일본 전체1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120구 130구 170구 200구 이렇게 던지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