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성추행 의혹' 총학생회장 중징계 결정

2021-08-23 19:23:32  원문 2021-08-23 19:07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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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국총학생회장의 학적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23일 오후 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인 A씨가 소속된 단과대학 교수회는 A씨에 대한 징계 안건을 심의하고 중징계 처분인 학적 박탈(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교수회는 방송대 규정에 따라 해당 사실을 총장에게 통지하게 되며, 총장은 징계의결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안에 징계 처분을 집행해야 한다.

A씨는 지난 2월20일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지역 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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