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 절반 이상 '서면사과·교육·심리치료' 처분

2021-08-23 10:29:43  원문 2021-08-23 10:22  조회수 22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209156

onews-image

광주 학폭 3천700여 건 분석…학급교체 38건·전학 63건·퇴학 16건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역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 학생의 상당수는 피해 학생에게 서면사과하고 교육·심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학교 폭력을 저지른 학생에겐 퇴학과 전학 조치도 취해졌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서부교육지원청 학폭심의위원회는 2019년과 2020년 2년간 초·중·고에서 발생한 학폭과 관련해 가해자들에 대해 총 3천786건을 처분했다.

이 중 서면사과가 29.1%인 1천103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