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틀림 [1071056] · MS 2021 · 쪽지

2021-08-22 12:54:04
조회수 3,301

OIS를 낱낱이 분석합니다. (Season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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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가틀림입니다. (재업)


9모를 앞두고 수많은 수학 실모 중에 무엇을 풀어보는 것이 지금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 실모는 무엇일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가 현재까지 푼 수학 실전 모의고사로는

•수능 수학 f*t

•이*원 모의고사 season1, season2

•킬*캠프 season1

•일* 모의고사

•OIS Season 1

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모의고사는 OIS 모의고사 Season 1입니다.

(현재 season1 1회만 풀었으며 제가 쓰는 이 후기는 언제까지나 제 주관적 의견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season 1 3회까지 모두 풀어본 후 쓰려고 했는데, 9모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뭘 풀어보는게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저자: 오인수 


다른 스펙 필요 없구요(Epsilon은 제가 잘 몰라서,,) 두 가지 보고 믿고 갔습니다

-제헌이 N제 시리즈 대표 저자

-강대모의고사 출제진 


9모를 앞둔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는 단연 올해 6모입니다.

경향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음에도 기출을 아직도 풀고 있으면 당연히,, 안되겠죠? 


제가 풀어본 모의고사 중에 OIS를 제외한 나머지 모의고사들도 훌륭합니다만,

역시나 실전모의고사는 모든 경우에 대비해야하기에 6모와 거리가 좀 있고, 어렵습니다. 가끔 문제가 괴랄한 문제도 있구요. 

(그래도 꼭 풀면서 여러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9모까지 보름? 정도 남은 이 시점에 심화만 계속 풀고 있는게 좋을까요? 심화 문제 훈련은 7, 8월 중순까지 끝내는게 좋습니다. 9모 이후에 해도 괜찮구요.

( 물론, 그렇다고 OIS가 마냥 쉽지는 않습니다. 난이도가 수월하게 느껴질 뿐, 6모보다는 약간 더 어렵지만 괴랄한 부분이 전혀 없을 뿐입니다.)



다만 9모 직전에는, 아는 걸 다시 정리하고 6모와 예비수능문제의 경향을 어느 정도 환기해주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디가 약하고, 어느 개념이 부족한지 체크해보는게 더 중요합니다.

다들 저보다도 더 잘 알겠지만요.

그렇다고 6모를 무지성 변형한 문제만 푸는 것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9모 전, 정말 평가원 난이도의 실전 테스트를 하면서 계산 실수, 오개념 등을 잡고 갈 수 있게 해줄 문제로 구성된 OIS Season 1을 꼭 풀어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부터 왜 필요한지에 관해서 season 1 1회 모의고사를 토대로 5가지 근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평가원에 근접한 선명한 프린트입니다. 아니, 무슨 프린트부터 얘기하냐 싶겠으나 진짜 뜯고 보자마자 든 생각이 "이거 왤케 선명함ㅋㅋㅋㅋ"이었습니다. 해당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 받은 답변에 의하면 책을 출판할 때 이용하는 최고해상도로 프린팅을 했다고 합니다. (저자 본인이 풀고 스스로 만족했다길래 약간 귀엽) 

제가 풀어본 실전 모의고사 중 가장 해상도가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작년 기준 수학능력평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한 수능 샤프, 동일 샤프심으로 문제를 풀었는데요 가장 느낌이 좋았고 비슷했습니다.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풀어본 모의고사 중에는 가장 좋았습니다. 


2. 난이도 완급 조절에서 저자의 압도적인 수학 문항 제작 능력을 느꼈습니다. 일단, 저자의 스펙과 강대모의고사 출제진인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단원별, 문항 점수 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신 것은 문제를 풀면서 크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1회는 난이도가 매우 무난했으나 3점과 4점 문제의 난이도 분할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3. 실전 모의고사의 취지를 매우 잘 살렸습니다.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있죠.

문제를 풀면서 난이도가 수월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검토하지 않으면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정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단지 계산 실수나 특정 케이스를 한번 더 고려하게 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부분에서 자신이 어디가 약한지를 알게 해주는 문제였습니다. 이는 아래 4번에서도 이어서 언급하겠습니다. 


4. 6모를 반영하되 거리를 두고, 해당 문제에서 정말 중요했던 개념을 뽑아 적용하고 낯선 유형에도 대비할 수 있게 문제를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6모 그대로 반영한 모의고사들도 있는데, 9모 때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건 꼭 후기보고 푸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 문제는 14번과 21번이었습니다.

풀다가 감탄을 했죠. 


특히, 14번은 정말 좋았는데, 미분계수의 정의와 곱의 미분법의 적용 여부에 대한 것입니다. 미분 가능성은  이번 6모 수2에서 크게 작용하기도 했기에 중요한 개념이죠.


제가 분석서를 만들고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6모 14번 문제였습니다. 

(6월 모의평가 14번과 같거나 변형 문제인 것은 아니고, 그냥 때려 맞추기 식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스스로 반성해볼 수 있게끔 해주는 비슷한 취지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드는 예시입니다.) 


구간에 따라 정의된 함수에 관해서 정의역에 대한 범위 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정확하게 풀지도 않았는데 감으로 "이러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넘긴 친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OIS 시즌1 1회 14번 문제가 그렇죠. (꼭 풀어보시고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미분만 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곱의 미분법 막 가져다 쓰는 큰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미분계수의 정의와 곱의 미분의 사용처를 명확하게 구분 짓게 해주는 너무나도 훌륭한 문제였습니다. 


5. 수1, 수2에 중점을 두기는 했으나 말 그대로 전 단원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 드러납니다. 정말 여러 면으로 훈련할 수 있는 모의고사이니, 이에 대해서는 풀어보고 직접 느끼기를 권장합니다.



일단 아직 다 풀어본 것은 아니므로 완전히 다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왠만한 실전 모의고사는 풀어본 경험에 의하면 평가원 시행 모의고사나 수능 이전 막바지에 풀기 가장 좋은 모의고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풀고 9월 모의고사에서 실수 없이 원하는 점수 이상을 받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가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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