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빈곤→공동부유…시진핑 구호 바꿔 집권3기 기반 다진다

2021-08-21 17:09:33  원문 2021-08-20 04:21  조회수 23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186151

onews-image

중국에서도 시기별로 유행하는 단어들이 있다. 지난해 중국 공산당 19기 5중전회 이후에는 쌍순환이 유행하더니 지난 7월을 전후해서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글귀가 도처에 깔렸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당과 정부의 지도자들이 7월 말부터 근 20일 가까이 두문불출한 뒤 중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단어가 '공동부유'(共同富裕)다.

이달 초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공산당 전·현직 지도부의 비밀회의인 베이다이어 회의에서 공동부유를 실천할 데 대한 전략과 전술이 치열하고 치밀하게 논의되고 학습됐을 가능성이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백수님(1066010)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