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역 아니냐" 확 달라진 전두환, 알고보니 혈액암

2021-08-21 12:38:30  원문 2021-08-21 05:55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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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90)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은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왔다.

의료계 관계자는 21일 "전 전 대통령이 혈액 검사 등에서 암이 확인됐고, 최종적으로 골수 검사를 받고 곧 퇴원할 것으로 안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다발성 골수종이 확실한 것 같다. 최종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백혈병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Plasma Cell)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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