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언외탐만 하는 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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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하나도 안다니구요 오로지 ebs로만 공부해여..
2년간 수학학원을 다니다가 도저히 5~6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해 포기를 했구요(어릴적부터 수학을 많이 못했습니다..ㅜㅜ)
언외탐도 제대로 등급이 나오지 않아 수리를 다시 잡고싶어도 잡다가 오히려 수능때 나머지과목마저 망할것 같아서요..
일단 전 정시를 준비하고있구요.. 내신이 개판입니다..ㅋㅋ
3학년땐 내신 열심히 해보려구영..
일단 제 11월 모의고사 등급을 말씀드리자면
언어 4 외국어 2 정치 5 경제 6 법사 5 인데요............ㅠㅠㅜ;;
사탐은 요새 시작 하구있구요.. 일단 정치는 해볼만해서 수능때 볼건데
경제는 개념이 탄탄하지 않아서인지 이상하게 안나오네요..(가끔 운좋으면 정치랑 경제 3등급 떠요)
언어도 수리와 같은 5~6등급 이었다가 수리를 포기하고 ebs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더니 4등급까진 나왔네요..(이번 11월 언어가 많이 쉬웠다고들 하네요)
외국어는 어법땜에 항상 문제구요.. 2등급은 가끔나오고 그냥 3등급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1.외국어 어법책 뭐가 좋은지..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ㅜㅜ
2.언어는 모의고사만 죽어라 풀면 된다는데.. 그게 맞는 방법인지..
3.사탐은 시작하는 단계니까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되는지 ..
알려주시구요..또 다른 충고같은거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ㅜㅜ..
제가 사실 공부를 막 열심히하는 스타일도 아니고..ㅜㅜ.. 어릴적부터 좀 정신산만하고 집중력 없고 그랬거든요..
책만 폈다하면 잠깐 멍 해지다가 잠들고 그래요 ㅠㅠ..잠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1학년,2학년중반때까지 꼴같잖게 4년제대학만 바라보다가 수리 포기하고 아무리 주위에서 따끔한 소릴 들어도
정신 못차리고 열심히 안하는 제가 참 한심하다는..ㅠㅠ
요샌 동남보건대 물리치료학 알아보고있는데
언수외(택1) 사탐 2과목 반영해서 이번 년도 컷이 1.58 이더군요......
그거 보면서 전문대도 쉽지가 않구나 생각이 들었고..ㅠㅠ 막 어디도 못갈거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ㅜㅜㅜㅠ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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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문법은 책보다는 강의나 학원으로 정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혼자서해봤자 절대로 늘지 않는 게 어법이고,
그리고 또한 독해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근본이 되는 것이 문법이니 꼭 이번 방학때 처음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언어는 감이 있다면 모의고사, 기출만 풀면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오르니 앞으로 나오는 EBS 교재와 기출문제를 꾸준히 푸시길 바랍니다.
사탐은 일단 개념부터 명확히 정리해야하니 교과서라든가 기본서로 내용을 정리하시고, 그 다음 수능 기출을 푸시고, 그 다음 각종 문제집을
푸는 식으로 하시면 원하는 점수가 나올 것입니다.
1. 강의 (책봐밨자 몰라요 저또한 지금도 그러네요)
2. 양치기에 한계가 있어요 본인이 왜틀리나, 얼마 없지도 않은 배경지식을 갔다가 쓰고있지않나, 등을 찾아보세요.
3. 사탐은 개념강의 들으면서 책을 여러번 봐야지요, 그담에 기출문제나 시중에 있는 문제를 푸셔야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