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탈락’ 인하대생 “수도권 양보하라는 식, 나라 갈라치기가 원인”

2021-08-19 21:01:37  원문 2021-08-19 20:34  조회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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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물러난 이후 정상화된 나라, 통합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유권자는 아니었지만 현 대통령님이 당선된 건 모두 저와 같은 바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답답한 상황은 근본적으로 권역별 대학 평가로 인한 ‘나라 갈라치기’로 인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을 올해 인하대에 입학한 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18일 ‘인하대를 대상으로 낙인 찍기’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인하대, 성신여대, 성공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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