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udbz 외 다수 오르비언들 양심 좀 챙기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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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에 적힌 고등학교 3개년에 대한 과정을 이수하지도 않고도 교사와 학교의 배려로 졸업장 그냥 받아먹어가는 주제에 생기부까지 받아가고 싶으셨나요? 대다수의 선생들이 항상 학생들의 편의를 봐주고 또 봐주다보니 대다수가 그 고마움을 모르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거 같은데 제발 양심 좀 챙기세요
오늘도 오르비 집단 무지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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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말고 병원부조리로 약코하는게 훨씬와닿을꺼같어 근데 이게 약코인가? 팩트인데
이딴 마인드로 사시니까 저렇게 적으신 거 아니겠나요 ㅎㅎ
ㅋㅋ
링 크 좀 !
그럼 수업다운 수업을 하라고 ㅋㅋ들어주게
안 듣고 그에 따른 책임도 자기가 지면 됨 ㅋㅋ
이게 맞는 듯
학교수업 수준자체가 문제라는거임 전교 1등조차도 자는수업임
누군 몰라요??
그냥 꼽지만 듣는거잖슴 ㅈ같지만 뭐어쩌겠어요
수업시간은 선생권한인데..
저도 듣기 뒤지게싫었지만 걍 들었음
그건 뭐 학바학이고 내 얘기는 그게 아니었는데
그 말은 중딩까지나 통하는 거구요 학교에서 님들 강제로 학교 입학시킴?
사회 구조가 반강제적이고 교육수준 자체가 문제라는거임 ㅇㅇ
뭐가 반강제적임 공장 가면 블루칼라 일자리 넘침 님이 사무직 화이트 칼라 좋은 직장 가려고 공부하는 거지 무슨 ㅋㅋㅋ
님이하는 개소리만 봐도 ㅇㅇ
학교안가면 공장간다는 마인드 가지고있잖음
이게 왜 개소리?? 공장이 뭐 나쁨?
왜 못배우면 공장임? 무슨연관성 ?
오잉
솔직히 어느정도 동의함
인강보다 퀄떨어지는 수준의 수업
스카나 독서실에 비해 에어컨도 제대로 안나오는 환경
급식조차 제대로 먹지못하는 학교
이근본적인 문제를 얘기한거지
수업안들었으면 생기부 못받는건 당연한거맞음
공교육이 사설 업체에 비해 딸리는 건 당연한 거 아님?
그럼 학생들 입장에서 떨어지는거 듣고싶겠냐
난그만 떠들고 간다 ㅂㅂ
수업에 질, 이런것과 관계없이 일단 선생님을 선생님 이전에 학생보다 어른인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담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이 유교사회도 아니고 제가 장유유서를 강요할 순 없지만 최소한의 예절,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한계는 지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교사의 수업이나 부름에 응하지 않을 순 있지만 최소한의 선 속에서 상대를 존중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오르비에 몇분들은 교사가 학생 자신의 입맛에 맞게 생기부나 써주는 객체인것처럼 생각하는 학생도 있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생님도 곧 사람이기 때문에 면대면의 관계, 커뮤니커이션의 개념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대신 자신이 수업시간에 교사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교사의 요구에 알맞은 자세를 취하지 않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면 됩니다 그게 생활기록부에 부정적인 언어로 들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무조건 교사가 나쁜말, 나쁜 평가를 자신에게 내렸다고 그 집단을 싸잡아 꾸짖기 보단 내가 선생님들 앞에서 평소에, 수업시간에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몇분들은 어른이 아이들에게 째째하게 무슨짓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학생이 연장자로서 교사를 존중해야 교사도 연장자의 본분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과 권리를 지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보면 일치하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저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맞아요
뭔갈 가르쳐주는 사람이기 이전에 동일한 사람인데말이죠
아무리 수업을 듣기 싫더라도 선생님을 나보다 연장자로서 인정하고 존중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같은 시간 동안 자기 상황에 맞춰서 다른 공부 하겠다는데 무슨상관이죠 실제로 그게 학생에게 더 도움이 되는데
수업 안듣는건 존중 안하는거고 책뺏는건 존중하는거임??
그리고 나이는 무슨상관인지..
얘네들은 왜자꾸 나이많으면 공경해달라하냐
나이가 많든적든 사람다운사람을 공경하는거지
난 언제 나이 많다고 공경해달라 한 적 없는데 본문 내용에 나이라는 단어가 도대체 어디있음?
너말고 대댓말하는거임
그리고 본문엔 없지만 나이가 많다고 공경할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예절은 지켜야지 아무리 정신이 서구화 되었다고 해도 아닌 건 아닌 거임 나중 가서는 존댓말도 폐지하려고?
아무튼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