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살생부]신입생 부족한데 '살생부' 올라…진단 탈락大 고사 위기

2021-08-18 08:10:44  원문 2021-08-18 06:03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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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대학진단)에서 탈락한 52개 대학(하위 27%)은 향후 신입생 모집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신입생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주관한 기본진단조차 통과하지 못한 대학이라 입시시장에서 신입생의 외면을 받을 수 있어서다.

대학 교육여건 변화(그래픽=김정훈 기자)진단 낙제 52개교, 신입생모집 타격

17일 교육부 대학진단 결과 전국적으로 52개 대학이 낙제점을 받았다. 이 가운데는 인하대·성신여대 등 수도권 대학도 19개 대학(36.5%)이나 포함돼 입시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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