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지박령 [460352] · MS 2013 · 쪽지

2013-11-07 17:07:12
조회수 9,661

어느 수험생 어머니의 문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10106


제가 예전에도 했던 말이지만

수능이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시험이고

세상도 결과만을 중시하지만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하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결국 여러분이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좌절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게임이 다 끝난게 아닙니다.

원서영역도 남았고

논술도 남았습니다.

아무리 수능 망첬어도

내년을 위해서 원서 영역 공부 꼭 하시구요

논술 우선선발 조건 충족 못 시켰다고 시험 안 보러가지 마세요!

(논술 일반선발에서 내신 불리한거 극복한 사례 많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