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95%" 中 또 탄저병, 마을 주민 9명 집단 의심 증상

2021-08-15 14:12:58  원문 2021-08-15 09:07  조회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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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에서 치사율이 최대 95%에 이르는 탄저병이 다시 발생했다. 이번에는 마을 주민 9명에게 피부 탄저병 증상이 집단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산시성 위생건강위원회는 뤼량시 원수이현에서 피부 탄저병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집단으로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방역과 치료에 들어갔다.

원수이현 류후란진 마을 주민들은 온 몸에 두드러기와 물집이 잡혔으며 피부는 검게 변하고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저병은 피부를 통해 감염될 경우 부스럼과 물집이 생겼다가 점차 검은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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