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계의 마닳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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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노베에서 5월중순부터 수능공부 시작했습니다.
수학이랑 탐구는 강의듣는게 훨씬 도움되는데..
국어는 강의듣다가 영 아닌것 같아 마닳로 독학하니 공부가 잘되는데
영어도 독학으로 갈아타야 할까 싶어서요....
영어 3초 ~ 2등급끝자락 정도인데 (어법포기) 조정식t 커리 타다가 현재 믿글듣는중입니다
근데 영어 인강들으면서 처음부터 들었던 애매함이 그냥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네요
뭔가 국어 비문학 강의 들을 때의 그 기분이 지속해서 듭니다
남이 그냥 저한테 읽어주는 느낌? 이 들어서 집중도 안되고 뭔가 시간에 비해 효율도 안 나오고 재미도 없고 결과적으로 공부자체에 싫증이 나서 다른 과목까지 악영향을 계속 끼쳐서요.
영어 독학하시는 분 많은지... 하신다면 어떤식으로, 공부시간 어느정도 투자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제 생각으로는 그냥 기출정식 사놓은걸로 수능때까지 회독할까 생각중입니다.
ㅠ 뭔가 이런걸로 고민하는게 시간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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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