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명 분을 1명에게'…청주서 10명 화이자 백신 과다 투여

2021-08-14 13:13:07  원문 2021-08-14 10:52  조회수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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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의료진 실수…보건당국 "이상반응 모니터링, 입원 조처 협의"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10명에게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청주 청원구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많이 투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병) 당 5∼6명에게 나눠 접종하는데, 이 의료기관에서는 1바이알을 1명에게 모두 주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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