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유치원에 빈자리가 이렇게 많이?…지난해 입학가능 비율 취원율에 크게 앞서

2021-08-13 15:21:10  원문 2021-08-13 15:06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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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해 기준 국공립유치원 입학 정원이 전체 대상 아동의 40%에 육박하지만, 실제로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취원율은 3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요 불균형에 더해, 코로나19로 유치원 대신 아이들을 집에 머물게하는 학부모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정의당)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공립유치원 확충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국공립유치원 학급 총 2352개가 확충됐다. 2018년 501학급, 2019년 966학급,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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