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고 교장들 "코로나 학력저하 심각…수능 수학 절대평가 필요"

2021-08-13 09:49:52  원문 2021-08-12 20:00  조회수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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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공립고등학교교장회 교육현안 관련 학교장 인식조사 결과 발표 75.6% 수능 수학 절대평가 찬성

국·공립고교 교장들이 코로나19로 심각해진 학력저하 문제를 고려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수학 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처럼 상대평가를 이어갈 경우 학생들의 좌절감을 키워 '수포자'(수학 포기한 학생)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국공립고등학교교장회는 7월13일부터 8월3일까지 전국 고교 교장 205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안에 대한 학교장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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